[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7일 블록형 공장화재 대비하여 성서경찰서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대규모 공장의 이전 및 분할 매각으로 다수의 소규모 화재 취약 업종이 하나의 블록 지구 형태로 형성된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화재예방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성서산업단지 내 거점순찰지역을 8개소 등을 지정하고, 주‧야간 화재 초기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서소방서와 성서경찰서가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서동진 서장은 “블록형 공장화재 발생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기 때문에 특히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성서경찰서와 함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