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달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100가구에 겨울나기 물품 패키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교직원 및 학생대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명문화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차원으로 올해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사학진흥재단)은 지난 30일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편람(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정진단 편람은 ‘사립대학 재정진단’을 위한 지침으로 △대학여건을 반영한 진단기준 현실화 △대학의 선제적 구조개선 노력 반영 △위기대학 회생기회 제공 등 2023년 (시범)재정진단에서 제기된 대학의 의견이 반영됐다. 특히 경영위기대학으로 지정되기 전,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한을 1년간 유예(2025년 한시)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대학이 스스로 재정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운영손익 반영 항목을 개선하고 체
포항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6일 경북아동일시보호시설인 선린다온을 찾아 백미 30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최근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물품이다. 정정욱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16~21일까지 캄보디아 현지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영남대 사회공헌단의 글로벌 해외자원봉사대 파견 프로그램 중 의료 부문에 해당하는 활동으로서 영남대의료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내분비대사내과와 심장내과 의료진 4명이 캄보디아 캄퐁참(Kampong Cham) 지역을 방문해 당뇨와 심혈관계질환을 앓고 있는 24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상담, 약물치료,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500만원 상당의 당뇨병 치료제를 현지 병원에 기부하고, 만성질환 예방 교육용 리플릿 자료를 배부하는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현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상수도사업소는 지역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29일 군위군 보건소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군위 지역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치매 검진을 위한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군위군의 지역 거점 역할을 하는 칠곡가톨릭병원이 군위군의 60세 이상 주민 중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가 확인된 치매 의심자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구 북구 소재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칠곡가톨릭병원은 진단검사(전문의 진찰, 척도검사, 신경인지검사),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치매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제1차 치매적정성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안전 확보와 대구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시니어 안전지킴이’를 선발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지부, 대구지역 시니어 클럽(8곳) 및 노인복지관(5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전년보다 130여 명 늘어난 1038명이다. 호선별 운영인원은 1호선 421명, 2호선 387명, 3호선 230명으로 운영기간은 2~11월까지 10개월간이며, 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니어 안전지킴이’ 배치 내역은 △역사 내 안심지킴이 504명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170명 △열차 내 안전지킴이 114명 △승강기 안전지킴이 250명으로 도시철도 역사 및 전동차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역사 승강기 안전 이용 계
박사학위를 가진 ‘평생학습 전도사’가 전문대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를 졸업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2일 수성대 웹툰웹소설과를 졸업하는 여든의 최언돈 씨다. 지난 2021년 새내기로 입학한 그는 입학 당시에도 이미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정례회’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기탁식(대구은행)’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44개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문턱이 높아 지정을 희망하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해 무료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개선 방안 제시 △평가 물품 또는 서류 지원 등 전문가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이다. 식약처 평가를 통해 최종 위생등급 지정을 받으면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과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배달앱 및 SNS 홍보도 가능하다.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방소비세 12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 일부를 지자체로 이양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환사업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 지자체 전환사업 보전금 배분 규모에 반영해 지방소비세로 교부한다. 서구는 지난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외 15개 사업을 전환사업으로 편성해 추진했으며, 1단계로 분류된 전환사업에서 예산 편성률, 집행률, 신속집행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보전금으로 지방소비세 12억을 추가 확보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추가 확보한 보전금을 적절한
대구 북구한의사회는 지난 26일 ‘2024년 북구 한의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북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한약 진료 처방권(1250만원 상당)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최종인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다가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제조한 한약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구 한의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14일까지 한우 산지 가격 급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료구매자금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신규 사료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 상환 융자로 2년간 금리 1.8%로 지원한 사업이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5일 개관식을 거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New평리도서관’(평리로73길 37)을 새롭게 개관한다. ‘New평리도서관’은 2021년 12월 평리동 대구보건대 기숙사 부지를 매입해 2022년 7월 착공해 지난 12월26일 준공됐다. 새로움이 가득한 ‘New평리도서관’은 기존의 구립도서관들과는 다르게 휴식과 독서의 공간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으며, 2층 종합자료실은 스터디카페 분위기가 나는 집중열람실 및 다양한 개인열람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에는 평생학습 강좌를 위한 문화홀과 음악을 들으면서 쉬어가거나 공부할 수 있는 힐링라운지를 조성해
대구 서구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3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 내 소재한 신애보육원, 소망모자원, 영락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휴지, 세제류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은 “설을 앞두고 힘든 경제 여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어려운 구민들을 좀 더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농어민수당을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올해는 모바일로 2월 1일부터 먼저 신청을 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모바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모바일 접수 대상자는 지난해 농업(임업)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이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를 이용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가 완료된 후 3월 중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4월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포항사랑카드로 농어민수당이 지급된다.
포항시가 전략작물직불제를 2월 1일을 시작으로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한 경우에 한해 동계작물은 8월, 하계작물은 12월에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제 지급품목과 단가는 동계에 보리, 밀, 감자 등 식량작물 및 조사료 재배시 ha당 50만 원이고 하계에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다.
김천소방서는 이동탱크저장소 상치장소 주차의무 위반 차량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주택가, 도로변 등에 이동탱크저장소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화재 위험성 증가와 민원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이달부터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이동탱크저장소 상치장소 주차의무 위반에 대한 일제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시는 31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