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과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포항수협 분회(분회장 송영란)는 11월 22일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에서 김장을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선린애육원에 전달하는 ‘사랑海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은 수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여성어업인을 비롯해 수협 임직원 등이 수일부터 짬짬이 준비해둔 배추 350포기를 직접 양념을 하고 포장을 마친 것이다. 임학진 포항수협조합장은 “수산자원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여성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대구가톨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경북도 특성화 분야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이날 박람회를 방문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었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새빗켐, ㈜새론쿼츠, 덕우전자(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14개 기관·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채용상담부스에서 학생들에게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 등을 안내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진행했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지난 17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0주년을 맞아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했고, 런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런던 필하모닉,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첫 해였던 2013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라 이름을 짓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 시민에게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에 맞춰 2016년에는 축제 명칭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로 개칭했다. 지금까지 월드오케스트라 기간 동안 102회 공연을 올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19년에 방문, 공연을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김장김치 100상자를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에서 실시한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더 뜻깊었다. 이명균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범어1동 자유총연맹,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희망나눔위원회 외에 범어1동 주민자치위원회, 우방궁전맨션 입주자대표회, 수성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가능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치 250포기를 지역 저소득층 80세대와 공설경로당 2개소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파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어울림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200여 명의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강성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채종갑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110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더하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로타리클럽,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적십자봉사회, 범물1동 적십자봉사회, 자비의전화, 좋은이웃, 한마음봉사단, 실버봉사단, 맑은햇살, 수타사 등 여러 기관이 도움의 손길이 보냈다. 서신교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추운 겨울 어려운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치를 나누게 돼 뜻깊다.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신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신매시장을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른 후, 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 상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김다현 양의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도 함께 참석해 신매시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매시장은 지난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배송 입점 점포 확대, 다양한 배송 물품을 제품화 등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업 홍보와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정현 신매시장 상인회장은 “몇 년 전 김다현 양이 신매시장 로고송을 불러줘 시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우리 시장을 보다 더 많이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수성경찰서, 대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아동학대 예방·방지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수성구는 지난 19~25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만촌네거리와 대구동천초등학교, 22일에는 황금중학교에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 예방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계유공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우수한 조사인력 확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통계조사를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통계조사 부문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로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조사 응답률을 높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조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조사 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최근 고등학생과 교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전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요 호국 안보 전적지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에 위치한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전시와 유물을 관람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주요 인물들의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에서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참배하고, 대구 국제사격장을 방문해 항일 전투 사격에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열정과 희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 동양대는 최근 오윤홍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미생'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봉사활동에는 연기자를 꿈꾸는 공연영상학부 재학생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우 김종수(김부련 부장 역), 성병숙(장그래 어머니 역), 신재훈(유대리 역)과 힘을 보태 남태령(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했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연탄과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오윤홍 교수는 "예전부터 이어온 연탄배달, 김장, 송편 만들기 등 미생 식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왔지만, 올해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해주어 더 뜻깊은 날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고, 우리 학생들이 배우 선배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윤홍 교수는 '미생'에서 오상식 부인역으로 출연했으며, '미씽2', '두뇌공조', '신성한 이혼', '아씨 두리안', '사바하', '이 김선달', '베테랑', '미녀의 게임', '정이로운 의원생활'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영주시 장수면에 위치한 ㈜일진 베어링아트는 23일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연탄 7천장(56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반구2리 박모(76세) 어르신 댁에는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베어링아트 직원 봉사단과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수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연탄을 배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입주 후 지금까지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복지관 무료급식소 지원, 연탄기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에는 다채로운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국 남녀 궁도대회(24~26일) △경북도 시군 우수팀 초청 게이트볼 대회(25일) △영주사랑 전국댄스 경연대회(25일)가 영주시체육회 주최로 11월의 마지막 주말 동안 이어진다.
영주시는 경북도 지방전환(균특전환)사업으로 '봉현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이 선정돼 국비 84억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하수 등을 식수로 사용하는 농촌의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주 배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2026년까지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봉현면 한천리, 대촌리, 유전리, 노좌리, 하촌리 등 12개 지구에 총 16㎞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배수지 1개소, 가압장 4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주시는 최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 참가,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난 8월 국토부로부터 지정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국가산단에 기업 유치를 위해 시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를 소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도 알렸다. 시는 국가산단에 베어링.기계.경량소재 전후방 연관기업을 유치해 소재.부품 집적화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베어링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베어링의 날 행사는 제2회 한국 베어링 컨퍼런스와 연계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국베어링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진영환 삼익THK 회장과 박형수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조웅환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관 표창, 협회장 표창에 이어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베어링산업발전 유공자에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국가산단 지정 승인으로 영주시는 미래 전략산업의 초석을 확고히 마련했다"며 "산학연관의 연대와 협력을 다져 베어링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도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2천964억원, 면적 118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지난 22일 울진군 후포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함정장비 예방점검 및 선체정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황 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경비함정 보유장비의 원활한 작동을 통해 성공적인 상황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예방점검 및 선체정비 등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했으며 △함정장비 예방점검 △선체정비 이행실태 △장비별 담당자 지정 및 숙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2023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 새마을회 백태진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열리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