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내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 방학 특강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저소득층(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25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방문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동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면 소재지 내 소매점까지 이동이 쉽지 않고 생필품을 구입하기 쉽지 않은 점에 착안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부를 살피며 식생활 및 위생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사랑드림 꾸러미를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울진군은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9일 울진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7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 ‘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로, 13개 자원봉사 단체가 ‘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자랑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박경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다”며, “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열정을 다해 봉사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과 함께 봉덕3동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 봉덕3동 지역 저소득 세대에 총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봉덕3동 김장나눔위원회와 함께,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과 협동으로 추진해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 총 45명의 클럽 회원들과 봉덕3동 조직단체 회원과 연합, 총 90여 명이 함께 김장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또 이날 김장행사를 위해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 덕강 정익균 총재가 100만원,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 9개 클럽(경산, 대구반월, 경산중앙, 대구성서, 경산퀸즈, 경산한솔, 대구한길, 대구코스모스, 대구희망)에서 총 210만원을 후원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 총재(덕강 정익균)는 “봉덕3동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봉덕3동 김장 나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복지분과는 지난 28일 후포면 소재 ‘패턴’카페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책 콘서트’라는 주제로 김명기 작가를 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 전남 순창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29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재향군인회 박수권 군위회장, 이우창 순창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하고 오찬 후 화본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환영사에서 “군위군과
"살다가 이런 일은 처음 겪어봐, 구들장이 흔들리고 형광등이 흔들리고…" 30일 오전 4시55분 발생한 규모 4.0지진의 진앙지인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주민들은 "태풍 때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모씨(67·여)는 "갑자기 집이 흔들리고 '우르르'하는 소리와 휴대폰에서 울리는 긴급재난문자에 잠을 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태풍 때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 TV를 켜보고 지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진 당시에는 어둡고 추워서 밖에 나가지 못했고 날이 밝은 후 집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9월 문무대왕면과 가까운 경주시 내남면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5.1이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취업취약계층, 청년 취준생,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돕기위해 9월~11월까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미술심리치료사, 하브루타 지도자, 전래놀이 지도사, 보드게임 및 창의수학 지도사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수료생들의 95%이상이 자격증 취득에 합격해 11월 3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 중 5명은 관련 기관에 취업을 준비중이고, 경험과 실력을 쌓아 강사로서 교육 현장에서 또 다른 인재를 양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게 됐다.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1~3년차 귀농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성산면 토마토 선도농가에서 귀농인 현장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토마토, 한라봉, 딸기, 화훼 선도농가를 오는 8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방문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3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 예비 귀농인들이며, 그 외 대구광역시,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했다. 초보 귀농인들은 고령군이 다양한 작물이 존재하고 대도시가 인접해 귀농하기 좋은 만큼 향후에도 질 좋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귀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를 희망했다. 이남철 군수는 “현장에 관한 현실적 교육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영농기술 및 경험이 부족한 귀농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보건소가 지난 28일 경주 라한 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경상북도 내 31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흥면 건강위원 10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흥겨운 풍물놀이 실력을 발휘해 도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사업을 빛낸 마을주민 2명이 각 도지사상과 지원단장상을 수여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100여 명의 농업인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4년 골든볼 시범사업에 참가하거나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특성과 재배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 대구경북능금농협, 연구자 등 관계자 간의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군위군의 골든볼 사과 추진 배경과 계획에 대한 설명, 골든볼 사과의 신품종 특성 및 재배상에 대한 교육, 육묘장 소개 및 식재 유의사항, 그리고 골든볼 사과 유통방안 소개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열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
고령군은 지난달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는 도내 25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사업관리, 지역특화사업 및 연구,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 평가를 거쳐 9개 우수기관을 선정해,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3년 4분기 대덕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로 1만3천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체회의에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대다수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전체 시·군·구 협의회의 모범을 보였다.
청송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담힐링연구소장인 이자리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자리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이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이해 역량을 강화해야하고, 청송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달 29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2023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에서 ‘종합병원 암센터 부문’을 수상했다. 2023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는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우수 병원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첫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해양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도모하는 등,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의 신성장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30일 국회에 제출했다. 정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생명산업의 정의 신설 및 정책지원 대상 명문화 △산업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제도 보완 △산업적 활용을 위한 관련 통계조사 수집 △대학‧연구기관 등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 및 체계적인 교육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동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희용 의원은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2027년 약 11조원 규모로 전망되고, 주요국은 시장 선도‧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 수립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동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돼, 우리 해양바이오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국가 및 국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5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오전과 오후 시간을 나누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플걸스’의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군수 표창 등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구호와 노래를 다함께 제창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부 사업단 어르신들이 소중한 활동비를 모아 청송군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청송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3551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
고령군 12개 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8회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 농사를 감사하고 다음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추수감사제, 대한민국 산업포장 전수, 우수농업인 표창,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기념행사와 경상북도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행복한 곳간에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상․하반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내년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역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앞서 협의체는 영덕군 실버복지관 개관식 및 무료 한방진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민·관의 복지증진과 네트워크 구축의 가교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가족처럼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은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