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 독도경비함이 설을 맞아 해양영토 주권수호를 다짐하며 합동 차례를 지냈다.
경비함 3007함은 명절인데도 귀향하지 못하는 경찰관들과 독도, 동해바다를 지킨 조상들을 기리는 차례를 통해 다시 한번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동해해경은 설 명절을 전후해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어선보호 등 긴급상황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홍윤 함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 연휴기간에도 국민들이 평온하고 행복한 설날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