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발전 및 복지상생을 위해 미래문화재단과 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8일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MOU 체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취약계층 특별프로그램인 '친친(親親) 프로젝트'에 센터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미래문화재단은 문화재 분야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문화사업 기획사로, 2008년 설립부터 문화유산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활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 및 MICE 사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노인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동 시내 관할구역의 1200명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을 이끌어 갈 새 회장 후보자로 '정통 포스코맨' 장인화(69) 前 포스코 사장이 최종 결정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8일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장 전 사장을 회장 최종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12월 21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 지 49일 만에 회장후보를 결정한 것이다. 장 회장 후보자는 다음달 21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포스코그룹 내부 후보군 중 1명이던 장 내정자는 2018년 최정우 현 회장과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던 인물로, 6년 만에 포스코 회장 취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의 회장 후보 결정배경에는 명문인 경기고-서울대 출신인 점도 어느정도 반영되지 않았느냐는 분석이다.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사진, 포항,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항시 소재 흥해하늘꿈지역아동센터와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아동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열리는 노인대학 윷놀이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8~1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 강좌는 유아 및 어린이 강좌 7개, 학부모 및 성인 강좌 17개로 총 24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강사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강의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학과 졸업자 등이다.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안동시 길안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신라요양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기익 의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의 복리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내정자는 지난 1988년 6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포스코와 첫 인연을 맺은 '정통 포스코맨'이다. 그는 '인간승리'로 회자되는 조창호 소위가 외삼촌,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은 고모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성동교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도 350여 명이 함께 모금했다. 김상훈 담임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동대구역 광장에서 고독사 예방 및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한전MCS(주) 동대구지점은 지난해 7월 동구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고효율 LED전등 무료 교체사업’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복지시설에 LED 전둥을 교체 해주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약 4억8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60가구, 복지시설 38개소에 LED전등 약 2800개를 교체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LED전등 약 500개를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5년도에 교체를 희망하는 주민(시설)은 저소득가구의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은 구청 복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정도 좋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참외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외시설하우스 뒤영벌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물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설맞이 나눔 행사로 지역의 조손 가정 등 20세대에 떡국떡, 사골국, 전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금용필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흥수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역의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문화관광 자원으로의 보전을 위해 2024년 지정되지 않은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재실, 종택 등의 비지정 향토문화유산의 노후, 훼손 등으로 보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의 원형보존 및 가치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오는 21~27일까지 군
대구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장씨네 추어탕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33포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은호 대표는 “한때 어려웠던 시기에 받은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저처럼 갑작스런 위기를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고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복지 발전, 지속적인 결연사업을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해 지역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5~7일까지 경북 영덕에 소재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열린 ‘동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에 관심을 갖고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해양사고 범죄 예방 ‘마린크라임씬’ △수상활동 대처능력 함양 ‘선박퇴선’ △선박운항 및 탐사장비 체험 ‘바다탐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돌봄시설 파견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마을돌봄시설 31개소에 파견한 초·중·고 퇴직교사 13명과 아동복지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수정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구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마을돌봄시설의 이해를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청소하는마을은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 일반청소, 특수청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5년 수성구 ‘착한나눔가게’에 가입한 이래 매월 꾸준히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설에도 물품 판매 등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