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고효율 LED전등 무료 교체사업’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복지시설에 LED 전둥을 교체 해주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약 4억8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60가구, 복지시설 38개소에 LED전등 약 2800개를 교체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LED전등 약 500개를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5년도에 교체를 희망하는 주민(시설)은 저소득가구의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은 구청 복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정도 좋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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