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청소하는마을은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 일반청소, 특수청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2015년 수성구 ‘착한나눔가게’에 가입한 이래 매월 꾸준히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설에도 물품 판매 등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준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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