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이승우 교수, 생명과학과 통합과정 박수빈 · 정유진 씨,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 최동훈 박사 연구팀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예방 및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국제 학술지인 ‘셀 리포츠 메디슨(Cell Re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610만 달러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일~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39건, 142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610만 달러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한동대학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에서 캄보디아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데이터 사이언스 캠프(Data Science Camp)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지난 6일자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앞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도시철도 4호선은 지난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7756억원을 투입하는 도시철
포항시 북구 환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지난 7일 오전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시행하였으며, 지난 주말 비와 강풍으로 발생한 각종 부산물을 정리함과 동시에 설 명절을 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의 일환으로 환호공원길 일대 배수로와 인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정종영 환여동장은 “겨울철에 잇따른 호우와 강풍으로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하여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며,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환여동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70교에서 늘봄 업무를 담당할 기간제교사 70명을 채용 완료하고 각 학교에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적십자사 수상안전·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 소속 최재영 강사(대구동구청 직원)가 휴가 중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쓰러진 인도네시아 남자 아이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미시는 13일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신년 인사를 가졌다.
포항시 남구 효곡동(동장 신정희)은 8일, 효곡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컬러쌓는 한국화’,‘제로웨이스트(천연화장품 만들기)’,‘건강증진을 위한 손발마사지’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과목들을 다수 신설하고, 기존 3개의 모집분야에서 자격증 취득과정을 추가 신설하는 등 25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16주간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과도한 신청 경쟁 과열로 인한 수강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의 선착순 신청접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의사들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일부 의사들이 정부를 규탄하는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소셜미디어에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며 2000년 의약분업 당시 혼란이 재현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그는 또 '정부가 전공의들의 총파업에 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겁을 주면 의사들은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 보다"고도 했다. 주수호 전 의협 회장도 "의사 알기를 정부 노예로 아는 정부"라며 반발했다. 전직 의협 회장들이 일제히 정부를 우롱하고 나섰다. 의사들의 이런 오만함은 국민을 무시한 행동이다. 국민 89%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 마당에 이런 뚱딴지 같은 발언을 쏟아낼 수 있나.
구미시는 전입 단계에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입‧주민등록 재등록 신고서를 활용한 ‘우리 동네 복지 체크인’ 사업을 운영한다.
국민의힘이 13일부터 공천면접을 시작했다. 타 지역은 몰라도 대구·경북(TK)은 현역들의 무덤이 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미 낙동강 전선의 PK(부산경남)도 현역들의 험지 차출로 어수선한 가운데 그 불똥이 TK쪽으로 옮겨오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82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본다. 여권 험지로 꼽히는 서울과 제주, 광주를 시작으로 닷새 동안 이어진다. 여권의 텃밭인 TK지역은 16∼1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면접을 앞둔 TK지역은 본선보다 더 치열한 예선전이 벌어지는 것이다. 당 지지도가 높아 공천을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통령실 참모, 전직 의원, 인지도 높은 원외 인사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24년 대구ㆍ경북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21.4% 증가한 4445억 원을 확보했다. 세부사업별로는 하수관로 정비 1625억원(+6.7%),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 884억원(+45.4%), 도시침수대응 815억원(+223.4%), BTL 임대료 지급 704억원(+3.9%), 하수처리장 확충 341억원(+5.8)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BTL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인프라 구축(Build), 인프라 소유권은 국가(Transfer), 민간사업자에게는 일정 기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구고령향우회 오명환 회장은 지난 8일 고령군 발전과 번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재구고령향우회 오명환 회장을 비롯해 4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기탁식을 실시했다. 오명환 재구고령향우회장은 “항상 내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고령이 더욱 힘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구고령향우회원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장환 (전) 고령군 명예군수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각지에서 출향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지난 1~12일까지 2024년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전개해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고향 방문 및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량이 늘어나는 등 지난해 설 연휴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침해 범죄 발생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남아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시적 경찰활동과 치안약자 대상 범죄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2023년 1월 21~24일)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117.8건 감소(2,243.5→2,125.7 / 5.2%↓)했고,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살인ㆍ강도 신고 0건 ㆍ폭력 신고는 10.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수륜면, 용암면, 월항면을 중심으로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봄철 방제사업 규모는 11억원 정도이며 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을 제거해 훈증처리 및 파쇄하는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피해가 심한 선남면 지역은 지난해 가을철에 주택, 농지, 도로 등 생활권 주변지역에 대해 방제사업을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준원 교수가 최근 ‘2023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김준원 교수가 청소년 모바일 상담 센터장으로서 학생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교육부로부터 인정 받은 것이다.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는 청소년들 위한 SNS 상담 서비스 ‘다들어줄개’를 365일 24시간 운영해 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자살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청소년들과의 고민을 나누고 있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는 설 연휴기간 지역내 길거리와 전통시장, 종교행사 등을 찾아 적극적인 민심청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8~12일까지 총 5일간의 설 명절기간 전후로 영천과 청도 지역내 거리인사를 비롯해, 전통시장과 종교행사 등을 방문하며 활발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영천 신망정사거리, 서문육거리, 금창교 사거리, 그리고 청도 삼거리 등 지역내 주요 교통거점을 찾아 설인사를 건내면서 거리를 오가는 지역민들과 영천·청도를 찾은 이들 모두의 안전한 귀경·귀성길을 당부했다.
성주군의회 장익봉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의정봉사대상은 지역발전에 헌신·노력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각별히 공이 많은 기초의원에게 경북도 22개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특별히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동료의원들 에게 그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장익봉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모범적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동료의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또한 ‘가야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제안’, ‘성주역 발전방향 5분 자유발언’, ‘성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장익봉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