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효곡동(동장 신정희)은 8일, 효곡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컬러쌓는 한국화’,‘제로웨이스트(천연화장품 만들기)’,‘건강증진을 위한 손발마사지’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과목들을 다수 신설하고, 기존 3개의 모집분야에서 자격증 취득과정을 추가 신설하는 등 25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16주간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과도한 신청 경쟁 과열로 인한 수강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의 선착순 신청접수 대신 추첨식 접수가 새로 도입된다. 공정한 추첨을 위하여 공개 참관인을 모집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공정한 추첨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접수를 받고,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수강인원이 다 차지 않은 과목에 대하여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정희 효곡동장은“지역 주민 다수가 동참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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