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봄 식수 철을 맞아 오는 13일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4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행사를 통해 산수유, 무화과, 라일락 등 총 13종의 나무 2807그루와 백일홍 등 15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지난해에 비해 수종이 2종 늘어, 더욱 다양한 수종으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돼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13일까지 ‘2024년도 2분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흥해읍민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신청 인원 미달 과목이 발생하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타읍면동 주민까지 확대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울진군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후보지 선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실시 여부 및 타당성조사 전문연구기관 선정 결정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난해 3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입지후보지를 찾지 못했으나 이번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통해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으
포항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는 지난 4일 ‘대신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3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포함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0년 12월 시작했고, 후포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2년 12월부터 시작했으며, 맞벌이·한부모, 다자녀 등 우선순위를 정해 개소당 20명 정원으로 운영되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입학 및 새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5일 장성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통해 군민건강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운영을 시작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회장 박재서)는 5일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된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주재하고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경북 체육회 회장 및 사무처장과 경북의 각 시군 체육회장이 참여했으며, 협의회의 새로운 이사 선임과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재서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은 “항상 경북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체육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경북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에서도 경북의 체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오후 2시 30분 영양군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촌문화누림터 운영계획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5일 성서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교육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먼저 홍 의원은 “지난해부터 대구시교육청 및 달서구와 함께 폐교가 예정된 신당중학교 활용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면서 “신당중학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교육센터’를 건립해 AI기반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신당중학교에 AI교육센터와 함께 AI·3D프린팅·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호산동 지역 중학교 건립과 관련해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호산동 지역 숙원인 만큼 반드시 중학교를 건립하고, 호산동 지역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대구시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적극 협의해 호산중학교 부지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제32대 안중환 안동교육장 취임
5일 대구은행에서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6억 5,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형 경북본부 본부장은 “올해에도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구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경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기독교와 불교의 만남 ‘구원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외연확장을 위해 정경포럼은 이번 심포지엄을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원장과 국민대 황승흠 교수가 고문과 이사장으로 있는 새사회전략정책연구원과 고려대 조성택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마인드 랩과 공동 주최한다. 비교 종교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의 오강남 교수 특별초청(심층 종교의 선상에서 보는 기독교와 불교)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제2회 정경포럼의 1부 사회는 정숙희 안동대 교수가 맡는다. 2부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실상사 한주 법인스님이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정해학당의 오경 스님이 ‘종교간 대화의 필요성과 불교의 세계관과 구원론’을 서울대 성해영 교수가 ‘탈종교 시대와 종교간 대화’ 고려대 조성택 교수가 ‘탈종교 시대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 그리고 정경일 박사가 ‘보리수와 십자가- 고통의 한 대지 위에 서 있는 두 나무’를 발표한다. 그리고 오강남 교수와 오경스님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은 정해학당의 강윤정 안동대 교수와 안광남 박사가 성해용 교수와 조성택 교수 발표에 대해서는 원경학당의 최성달 작가와 조정현 박사가 토론을 맡는다. 이어 정경일 박사 발표는 정해학당의 박지영 동의대 교수가 토론을 하고 종합 토론에는 이주향 수원대 교수가 참여를 한다. 김미자 이사장은 “종교 관련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 석학을 이번에 모셨다며 한번쯤 들어보고 싶은 이야기인데 그 누구도 해주지 않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분명 삶의 지표를 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 위원장을 비롯해 허소 후보자(중구남구), 신효철 후보자(동구갑), 이승천 후보자(동구을), 신동환 후보자(북구을), 권택흥 후보자(달서구갑), 김성태 후보자(달서구을), 박형룡 후보자(달성군) 등 7명이 참석했다.
영천 미래형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예정지인 영천시 도동, 금노동, 작산동 일원이 부동산 투기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가 제한된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4년 3월 5일부터 2029년 3월 4일까지 5년간이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도동, 금노동, 작산동
예천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22억원으로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760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5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5대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의 경우 사용본거지가 예천군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신청은 3월 5일부터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비용의 90%를,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의 엔진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예천군청 환경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며, 저감장치 부착은 3월 15일까지,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3월 1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교체 보조금을 지원 받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차량을 폐차 또는 말소하는 경우 저감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또,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 주고,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https://www.ycg.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출가스 4·5등급 및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에 대비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지난 4일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 ‘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돼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 “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오후 2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열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 L HOUSE(안동공장) 증축공사 착공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