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2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아동 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체력검사를 거쳐 아동안전지킴이 26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활동시 근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는 지역 내 3개 지역관서에 배치돼 오는 12월말까지 아동안전 확보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하굣길, 공원, 학원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박재흥 상주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선발된 아동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