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통해 군민건강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및 임신부로 울진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외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이 지원된다. 관내 임산부 120명에게 군비 5760만원으로 지원되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월1회 배송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판로확대와 가격안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과 사업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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