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5일 성서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교육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먼저 홍 의원은 “지난해부터 대구시교육청 및 달서구와 함께 폐교가 예정된 신당중학교 활용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면서 “신당중학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교육센터’를 건립해 AI기반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신당중학교에 AI교육센터와 함께 AI·3D프린팅·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호산동 지역 중학교 건립과 관련해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호산동 지역 숙원인 만큼 반드시 중학교를 건립하고, 호산동 지역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대구시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적극 협의해 호산중학교 부지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101억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했고, 이곡중학교 통행로 조성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현재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의 중인 용산중학교 통행로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성서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석준 의원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교육센터 및 디지털 체험존 조성 등 특화 거점 마련을 통해 성서를 혁신 교육 1번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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