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는 지난 4일 ‘대신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 및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대상을 전년보다 확대하여 관내 경로당(13개소)을 한 달에 한 번씩 모두 방문하여 매월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된 이래 현재까지 100회차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매주 목요일 내방 민원인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가 없는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 유선 상담 및 방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돌봄을 비롯한 복지 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도희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방문하는 쉼터에서 쉽게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유지 및 관리를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