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산지역 식품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5~8일까지 일본(도쿄)에서 열리는 FOODEX TOKYO 박람회에 지역 식품 제조기업 8개 사를 파견했다. 경산지역 내 특산품 및 가공 관련 기업은 다수 존재하고 있으나 수출실적이 미미하고 규모가 영세하다는 기업 여건을 반영해 경산시는 해외전시회 공동관 운영을 통한 식품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경산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포도, 자두의 안정적인 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4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은 주민편의 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과 18개 읍면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와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사회적 배려 민원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6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비롯한 포항 마이스(MICE)산업 기반 조성 및 발전 방향과 마이스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6월까지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별별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행, 인간관계, 세대 간 소통,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민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문학적 사고 고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지식과 감성을 채우는 인문학으로 상반기에 4명의 초청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히치하이커 대표 △김다영 작가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새로운 여행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4월 19일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 ‘관계의 언어’라는
前 경북도의원 7명은 6일 경산시 최경환 후보 ‘시민캠프’를 방문해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도의원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최경환 후보는 하양·와촌 지식산업지구 조성, 압량 통신부대 수백만평 군사보호구역 해제, 지하철 2호선 영남대 연장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수많은 굵직한 시민숙원 사업을 이뤄낸 황소같은 일꾼”이라며 “앞으로 대구광역권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대임지구 미니신도시 추진, 대학병원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유능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포항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부분 보급 지원사업’으로 전기자동차 637대(승용 350대, 화물 280대, 승합 7대)의 지원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6일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대표 금예철)에서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로 떠나는 ‘포항 쌀’ 첫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김천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소방시설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소방시설을 폐쇄·훼손하는 행위 등을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물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고, 신고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직접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김천소방서 홈페이지(민원업무 - 비상구 폐쇄 등 관련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고 접수 후 해당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또는 포상 물품)을 지급한다.
포항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6개 기관 및 13개 단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청 통합관제센터 내 교통정보센터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고도화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남북부경찰서 교통시설담당 및 도로교통공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 내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대구대 식품공학과가 지난 4일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대 신입생 환영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바이오산업 및 식품안전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식품공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특강에서 양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대한 소개와 공무원 채용 및 식품 관련 공무원 조직, 법령, 업무 등을 설명했다. 그는 식약처의 식품위생직(7급, 9급), 연구직(석사이상), 수의직 등 다양한 직렬을 소개하고, 입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학생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하는 식약처
포항시는 6일 ‘인터배터리 2024’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간담회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핵심 추진 전략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늘 등 겨울철 작물 보온용으로 사용했던 폐부직포 배출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폐부직포 수거는 처리비 부담문제로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 원인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배출기간을 정하고 처리를 지원한다. 폐부직포의 배출을 원하는 농가는
이재원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시 북구)는 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기 위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섰다.”고 밝혔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일 올해 대구·경북 지역 내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통한 총 1437호의 주택 매입계획을 담은 '2024년도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 1차 매입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 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주택의 가격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LH가 원하는 지역에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춰 주택의 설계·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할 수 있어, 고품질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접수하는 매입지역은 대구광역시(군위군 제외)와 경북지역 내 인구 8만 이상의 10개 시·군이며,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가구·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거용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 및 매입심의 등을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한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8건, 도정질문 5회, 정책반영 3건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경계지역 발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경북도와 각 시·군 담당공무원과 경계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전문가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열과성을 다했다.
의성군은 오는 11일부터 3개월간 전체 경로당 총 534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3천만원을 들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기설비와 가스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제철소는 포스코의 경영 혁신활동(일명 QSS활동) 노하우 전수를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정·파출소 등 근무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포스코 본사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의 QSS활동은 포스코 고유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관련 노하우를 2011년부터 경찰서, 소방서 등 667개소 기관에 전파하며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해양경찰서가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