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울릉군이 단독 추진하던 울릉도.독도 특별지원법이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제1소위에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으로 병합 해 심사된 데 이어 8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8일 3일간에 걸쳐 2024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을 종합심사했으며, 대구시에서 제출한 10조5864억4400만원에 대해 규모 변동 없이 세부 편성내용을 조정해 예산안을 '수정 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의회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대비 1443억원이 감소한 10조5864억4400만 원 규모며, 전년대비 예산규모를 줄여 편성한 것은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대구시의 건전재정 정책기조에는 깊이 공감했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재원상황에서 빚을 내지 않는 대구시의 재정정책이 대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나 민생경
임오동은 지난 8일 구미83어울림에서 라면 35박스, 휴지 12팩(109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83어울림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83년생 모임으로 2021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37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장원기 회장은 “작은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동진 임오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미83어울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힘든 겨울철에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구미시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수도권 유출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과업 수행 내용은 △구미시 상권 기초 조사 및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예비 상권활성화구역(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구미시는 9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구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도‧시의원, 다문화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사업을 되돌아보며 2024년 사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구미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성과 보고와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활동 이용자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사진 전시회와 행복한 우리 집 만들기, 사랑의 편지 쓰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여한 가족들은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구미시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 폐쇄했던 선산 가축시장(선선읍 선산대로 1580-3)을 지난 7일부터 재개장했다. 시는 소 7만3천여 두를 대상으로 11월 1~10일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조기에 마쳤으며, 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확진 농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시장 추진 계획에 따라 재개장했다. 이번 장에는 축산농가 300여 명이 몰려 많은 관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은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해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낸 기관장을 발굴 및 시상하고 있다. 학회에서는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변혁 리더십 △섬김 리더십 △진성 리더십 △봉사 리더십 4개 분야에 대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8개 기관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3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 2021년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한번 이룬 쾌거다.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 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3
대구광역시는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축공사 현장 92곳에 대해 11~22일까지 10일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최근 발생한 달서구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관련 인명사고를 계기로 시 관내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운영 중인 현장에 대해 전수 긴급 안점점검을 실시해 타워크레인 관련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계획됐다.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는 구·군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9개소 현장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낮 1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강조한다.
안동시는 지난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현판 제막식과 함께 민원인을 위한 ‘BOOK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BOOK쉼터'는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 600여 권을 비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안동시는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에 걸맞게 한 해 동안 다양한 민원서비스 정책을 운영하고 민원편의시설을 확대했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혼인신고 부부 축하 포토존 조성·순번대기표 발급 키오스크 설치 등 작지만 세심한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고 빠르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김규혁 대구후원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연말연시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다”며 “오늘 후원금 전달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댐 준공 47년, 임하댐 준공 30년을 맞아 안동호와 임하호 수리권은 안동시민에게 이전돼야 마땅하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안동시민의 권리 찾기 일환으로 안동·임하호 수리권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지난 8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 17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영주시민 등 경북북부권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운행'이 오는 연말부터 시작된다. 10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 '철도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완료했으며, 늦어도 다음주 중반 국토부로부터 승인이 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8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천주교 정상동 성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경찰서와 천주교 정상동 성당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상동 성당은 2021년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70회차의 기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해온 시간의 결실로 12월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단원들은 땀과 열정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사업으로 2021년도에 선정돼 7년 연속 지원하는 사업이며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4년도는 신규단원을 모집하여 새로운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광역치매센터의 ‘치매환자 일상생활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치매친화환경 조성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돌봄 서비스 사례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2022년 치매안심도서관 지정·운영을 통한 치매친화환경 조성 사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친화기업으로 치매안심마트를 지정하고, 경증 치
예천군은 오는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영상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독창적인 영상으로 영상 분야(브이로그, 패러디 등)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출된 영상은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1차 심사에서 영상전문가가 10개의 영상을 뽑고 2차 심사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후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수’를 받은 상위 5개 영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영상은 예천군 조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3차 심사를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최근 안동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지적장애인시설 보름동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행사는 한국국제조리고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리고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만든 300여개의 빵을 복지기관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정우 학생(2년)은 "제가 만든 빵을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에게 힘이 되고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