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 찾아가는 신청’ 사업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안성시 대덕면을 방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소득 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원 추가)을 지급한다. 지급은 1·2차 걸쳐 진행된다. 지난 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우리 회사.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폭염경보가 내렸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문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이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만든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도는 관련 정보를 공공, 기업, 도민 모두에게 개방해 ‘디지털 기후거버넌스(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WE KOREA 소속 회원 최문경 씨가 지난 21일 백미 20포(90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WE KOREA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으로, 이날 후원한 백미 20포는 봉덕3동과 대명3동에 각 10포씩 전달돼 저소득 주민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문경 위코리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대명6동은 올해 3회째를 맞는 대명6동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어쩌다 사장’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마을 내에서 실제 가게를 하루 동안 빌려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어쩌다 사장’ 프로그램은 “나도 사장님이 되어보고 싶어요”라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욕구조사에서 출발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젝트로, 마을의 민·관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기반형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마을 내 추진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상품 제작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이 물품들을 직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 경북디지털혁신본부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업무 효율성과 실질적인 활용 역량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제1회 AI‧SW 오픈특강’을 지난 달 24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법을 소개하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에는 베스트셀러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의 저자인 이임복 강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실전 AI 활용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21~23일, 23~2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서울 강북구를 각각 방문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지역 내 중학생 대상 상호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지역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SNS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사진 및 후기 이벤트'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대신동 단체장협의회 주체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25년 대신동 온기회복 페스타'의 일환으로,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쿠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산학협력처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25년 청년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의 3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남융합캠퍼스는 지난 27일부터 3차 사전직무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번 3차 참여자들은 (사)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영신타올에서 제안한 프로젝트에 배치되어 SNS 마케팅, 소재 기획, 디자인 개발 등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진행된 1, 2차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5월부터
김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피해 사례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는 공무원을 사칭하여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예약한 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거나 허위 예약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의대생·전공의들의 복귀를 둘러싼 특혜 논란에 대해 교육부가 “학생들의 상처를 보듬어야 한다”고 밝히자 의료계가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의대 교육 정상화, 수련의 정상화를 통한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를 위해 보다 더 전향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입장 표명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닌, 지난 1년 6개월간 깊은 상처를 입은 교육 현장을 진심으로 복원하려는 뜻깊은 ‘공감의 결단’"이라며 "교육부의 실행이 현장에서 신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의대생 복귀에 대한 ‘특혜 논란’과 관련해 “학생들의 상처를 보듬고 어떻게 교육을 잘할지에 대해서 결정해야 할 때”라는 입장을 내놨다.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부터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확장현실(XR) 기반 실습 등 미래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미래를 Job아라!(XR 진로직업체험)’는 ‘2025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부터 985만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확장현실(XR) 이론 교육 △반려동물 관리사 체험 △양궁·농구·야구 등 스포츠 활동 △디지털 아트 실습 △드론 조종 △우주 실험 참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9일 혁신도시에서 개최되는 '와글와글아이세상 개관식'에 참석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박덕호 연구소장(재활의학과)이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에서 수여하는 ‘Spirit of Excellence Award 2025’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계뇌졸중기구로부터 수상은 박덕호 연구소장이 뇌졸중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연구 성과와 글로벌 뇌졸중 인식 제고 활동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박 연구소장은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를 이끌며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프로그램 기관 매니저로서 국내외 뇌졸중 치료 및 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WSO 측은 박 연구소장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뇌졸중 관리의 질 향상과 글로벌 뇌졸중 관리 표준 확립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는 공사 관리·감독 업무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와 구·군이 발주·시공 중인 토목 및 건축공사 현장 12곳에서 공사감독 및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현장의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공직자의 부패행위 및 위법·부당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신중년 특화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직업교육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중년 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지원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비학위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로봇캠퍼스는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경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지난 23일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침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지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과 강정미 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한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주택 정리, 하우스 피해에 따른 복구활동 등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5일간 대구 청소년 15명과 함께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 다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해외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중국 칭다오, 일본 히로시마 등 여러 자매도시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다낭과는 2024년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지난해 8월에는 다낭 청소년 15명이 대구를 방문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의를 다졌고, 올해는 대구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베트남 다낭시를 찾아 다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약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중·고등학생들로, 대구 청소년을 대표해 다낭을 방문한다.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5일 인재양성원 중·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명문대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홍보대사 ‘여울’의 안내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교와 학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학로로 이동해, 현재 여러 대학에서 전공을 쌓고 있는 인재양성원 출신 재학생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었다.
경북도는 28일 포항시와 북극경제를 선도하고, 환동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용역사인 경북연구원 정원조 부연구위원의 중간보고에 이어, 함께 자리한 에너지, 항만 관련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기본구상 수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용역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북극항로 시대에 포항 영일만항의 새로운 미래 구상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29일 오전 11시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군위댐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