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지난 23일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침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지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과 강정미 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한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주택 정리, 하우스 피해에 따른 복구활동 등을 지원했다.(사)고향주부모임 클린봉사단은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상시 운영하는 여성단체 봉사조직이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강정미 고향주부모임 도지회장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고향주부모임 클린봉사단이 신속한 재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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