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해외 5개국 출신 56명의 유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 11월 22일 각각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직업계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해외 유학생은 총 82명이 지원해 그중 48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장은 지난 12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울진군 보건소 공중보건팀의 어르신 구강 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오늘 해단식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금강송면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4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3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92명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성인의 만성질환과 치주병 및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등 노년기 구강 건강에 대한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한 해 동안 후포면 지역 곳곳마다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 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들의 내일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1일 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북면 성금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위한 북면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 등 각계 각층의 따뜻한 사랑의 기부행렬이 이어져 4천여 만원 이라는 거액의 모금이 달성됐다. 그리고 지역의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의 수고로 성금모금을 하기 위해 찾아온 기부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차, 귤 등의 다과도 제공될 수 있었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지역업체인 트루파인더&성원이엔씨(대표 김성규) 1500만원,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처장 손봉순)는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의 부구초등학교 학생들도 성금모금에 고사리손을 보탰다. 전극중 북면장은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 성금을 선뜻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인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 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4일 근남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근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금모금 행사에는 20개 마을 주민과 노인회, 출향인 그리고 지역의 각종 기관단체 및 기업, 상인 등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부에 동참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금강실업 300만원, 울진조경(주) 200만원을 비롯해 ㈜대흥전기, 울진중앙농협근남지점, ㈜미래, 온누리조경건설(주) 100만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총 3369만9천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또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에서 따뜻한 어묵과 떡볶이,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업체 22곳의 답례품 제안서를 평가해 답례품과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와 돌봄서비스 등의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의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관계부서 담당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울진군은 총사업비 3억8100만원을 들여 평해읍 일원에 지상 1층의 연면적 76㎡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고, 내부에는 세탁실,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각 2세트를 설치했다. 또한, 군은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수행기관으로 울진시니어클럽을 지정 운영하며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6명이 2교대로 편성돼 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권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 배달하며 가정 내 안부 확인 등 돌봄 서비스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이 개소됨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복지서비스라는 사업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둘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며, 중부권·북부권역에도 사업장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정책자문위원,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울진군 ‘남울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한 해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바다를 지킨 울진해경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연말 음악회 '한 해의 끝자락, 음악 그리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첼로와 플룻 등 음악인으로 구성된 공연·기획단 ‘어연히(어디든지 연주가능한 히든플레이스)’를 초청한 이 날 공연은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Por una cabeza’,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인생의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곡과 장르로 약 90분간 감동을 선사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연말에도 쉼 없이 해상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으로 인한 고물가, 소비위축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천시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황금시장, 평화시장, 평화로 상가, 부곡 맛고을)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 마련을 위해 각 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해 사회적 분위기 전환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도모했다.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사진, 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했고, 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코자 발의됐다. 본 제정 조례안은 △책무 △이용 안전 계획의 수립·시행 △안전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강효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사진,국민의힘,비례)은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숙련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코자 발의됐다. 한편 본 제정 조례안은 △최고 장인의 선정 △최고 장인의 후보자 추천 △최고 장인의 우대 지원 △숙련기술자 선정 예우 △숙련기술자 단체의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한 최고장인 선정으로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202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는 1조175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의결했으며,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예산 세출예산 요구액은 1조3711억원 보다 327억원(△2.38%) 줄어든 1조3384억원으로 원안 가결하고 19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또한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폐회식을 열어 2023년도 의정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의회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상주시의회는 2024년도에도 당면한 많은 지역 현안들을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개발공사가 최근 리더십 대상과 ESG경영대상 수상으로 연이은 겹경사를 맞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지난 14일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주최하는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 결과 A등급(우수)을 획득해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공공기관 지배구조, 정부정책, 경영평가, 외부평가 지표를 반영한 6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공사 이재혁 사장이 ‘진정 리더십’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공공영역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우수 기관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ㅇ 이재혁 사장은 취임 후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 도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을 확대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경북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공공주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하며 공사의 지속가능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따라서 공사는 이러한 ESG 및 사회적 가치 분야의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연이은 수상은 그간 공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행해온 것들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공기업으로써 높은 ESG 인식 수준과 조직의 ESG 체계를 고도화해, 기관 고유사업을 연계한 ESG 발굴과 민간 확산에 기여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2023년 개정)’을 제작해 12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선출과 심의 사항, 회의 운영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궁금한 사항을 반영한 질의․답변 50선 등을 수록해 학교운영위원과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부터 교육공무직원이 직무 관련 사건으로 소송을 당하면 소송비용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이 직무수행으로 소송을 당하는 경우 해당 교육공무직원의 변호사 선임 비용과 소송비용, 손해배상금 등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2학기부터 2023년 조사 참여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본관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도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5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간편식품 220세트(1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3년간 약 1억2천만원의 후원 물품을 맡겼으며, 지역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자립 지원, 자매결연 마을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이웃들에게 우리 한국전력기술의 온기가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한결같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한국전력기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220가구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