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2024년 국비 확보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비 확보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2024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는 올 한해 어려운 정부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소중한 국비 예산을 헛되이 쓰지 않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역민의 염원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대구 남구청은 (사)BBS 남구지회에서 지역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BBS남구지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성금 100만원을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기초 수급자 비율이 높은 실정이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은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BBS남구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 올 한해만 7.4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이에 따른 고용인력 증가를 대비한 지역 관광·레저 활동 인프라 선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 사업 예타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은 포항시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신산업 육성 정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컨벤션센터·골프장 등 기업활동 인구의 여가생활 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기업인력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민간 자본을 활용해 국민 대표 레저 스포츠시설 골프장 확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상주인구 10만 명당 골프장 수가 0.595로 전국 평균 0.978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포항시는 22일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 2,6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올 한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들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포항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포항 스페이스워크 ‘2023 한국 관광의 별’ 선정 △포항시, 맨발 걷기 좋은 도시 전국적 ‘발돋움’ △포항지진 위자료 지급 판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노력 등 사회·경제·관광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지난 1년 동안 거둔 다양한 성과들이 선정됐다.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과 불빛정원을 조성해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얼음동산 운영은 기존의 얼음동산 산책로에 정원등 설치와 불빛 조명을 더한 얼음동산과 불빛정원으로 조성됐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겨울 기후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더함으로써 달성군 대표 겨울 관광지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포항시가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 1조 4,10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설계 및 공사비 1,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년과는 달리 내년에는 대규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대교가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과 직원들은 영일만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며 뛰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1월 30일 기재부 최상대 (전) 제2차관을 만나 총사업비 변경 승인과 설계비 반영을 건의했고, 특히 지난 4월 최 전 차관이 정부의 지역
포항시는 신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 도시 도약에 마중물이 될 2024년 국가 투자예산을 전년 대비 1,184억 원이 증가한 1조 4,1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세 수입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에도 포항시는 신규사업 58건에 805억 원, 계속사업 157건에 1조 3,302억 원을 확보했고,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 및 공사비 1,350억 원도 정부안에 반영됐다. 특히 정부에서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 포항시는 오히려 전년 대비 454억 원이 증가한 4,370억 원의 R&D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신성장 산업의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이강덕 시장과 구성원들이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연초부터 끊임없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이룬 성과다.
대구남부경찰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개선 시책’ 공모사업에 대구남부경찰서가 선정돼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개선 시책’ 공모사업은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관련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긴급치안 현안 대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 불안심리 해소 및 골목길, 방치된 공터 등 범죄 취약 지역 환경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 제공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반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환경공무직원 정년퇴임식’에 참석해 퇴임 직원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수여한다.
대구 수성구 경신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2상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품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신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남구 국공립 뉴센트원어린이집, 국공립 센트럴별하어린이집, 남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남구 국공립 뉴센트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국공립 센트럴별하어린이집에서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교직원들과 원아, 학부모들이 참여한 아파트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 지난 20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 남구 어린이집연합회 5개 분과(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민간, 가정분과)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온기를 보탰다. 한편 대구 남구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22일 이틀에 걸쳐 '산타는 행복을 싣고'라는 주제로 진행한 아웃리치 행사가 지역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 한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생활한 청소년을 위해 센터 직원이 산타가 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안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지원과 도움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수성성당은 지난 21일 성탄을 맞아 수성구 수성1가동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동태탕 밀키트와 곱창김 20세트를 후원했다.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맞춤 선물을 준비했다. 이상택 리노 주임신부는 “맹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후원 연계와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2023년 산타히어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선물은 대구영웅사랑봉사회와 JCI대구수성청년회의소, 브레드바바, 코리안키즈, 한누리봉사단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마련됐다. 아동들의 사연을 받아 후원자들과 공유해 아동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단순 지원을 벗어나 아동-후원자 간 소통으로 이뤄진 행사라 뜻깊었다. 배정희 대구영웅사랑봉사회 회장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이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왔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봉사와는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성범 JCI대구수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운신협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140박스를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라면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수 청운신협 이사장은 “이번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운신협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학습용 태블릿 PC 19대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이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블릿 PC는 다음해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역 내 아동들이 큰 선물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포스텍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고충을 경청하고 포항을 국내 최고의 벤처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서빙 로봇(이리온)을 양산하고 있는 ㈜폴라리스쓰리디와 금속 강판 표면에 고속 디지털 프린팅을 해 생활가전과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옴니코트를 방문해 벤처기업의 현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벤처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대구 달서구가 '2023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ㆍ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지원,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 청소년 권익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률 및 예산 실집행률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달서구는 청소년 선도․보호 평가항목 전 분
365경대연합내과는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2022년 수성3가동에서 개원한 365경대연합내과는 건강검진센터, 호흡기센터, 내시경센터, 심혈관센터, 인공신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선영 원장은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부터 ‘수성못’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파노라마 셀피 체험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공모사업’에 수성구가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수성못은 도심 속 생태친화 호수공원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2년 연속으로 뽑힌 대구 대표 관광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