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갑 김철호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원 지급, 향후 100만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택시 버스 완전공영제와 택시 교통패스 도입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김철호 노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근로소득세 소득공제 확대 △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간 상환 유예, 1년간 이차보전, 추가 대출 천만원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반려동물 공원과 장례시설 확충 등이다.
영주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9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pb967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주시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이계천 공사 현장(이산면 석포리200-1)에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배진태 봉화부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영주호로 유입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댐 상류 5개 하천(이계천,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에 175억 원을 투입해 초기빗물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지역에 설치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이계천, 토일천 2개소에 각 1,000㎥/hr 규모로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44억, 기금 31억, 지방비 13억)이 투입된다.
포항시 송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상식, 오진태)는 19일(화) 오전 11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기관, 업체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수협은행이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19일 경북도청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기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앞서 경북도와 수협은행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농어업‧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저출산 극복 사업 △도내 어촌지역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내용이 담겨있다. 전달식을 위해 경북도를 찾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농어촌지역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경북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과의 전쟁에 대한 여러분들의 지지와 동참에 고맙다”며 “농업·농촌의 상생발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3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봄을 맞아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참가비 2천 원만 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이 제공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봄의 정취를 느끼며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9일 오전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금호초등학교 교직원, 영천녹색어머니회, 영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금호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지도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위험요소와 ▲과속 및 신호위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였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 안전 수칙을 지도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필요한 지역교육청과 다양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새학기를 맞아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지난 15일 16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협정에서 메리우드대학교 데이비드 강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연구 및 교육 협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등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곽진환 총장은 “학술교류 등 양 대학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가질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국제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해외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체결뿐 아니라,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해외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있는 국제화 인력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메리우드대학교는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튼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 가톨릭대학으로
영주선비도서관은 19일 영주의 지역 미술관인 즈음갤러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지식 콘텐츠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지역 작가의 작품 전시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영주선비도서관과 즈음갤러리가 연계한 '환경화가 최아숙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김영규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한 지역 미술관 연계 특별 전시를 활발히 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15일(금)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2024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 지도강사 연수를 개최하였다.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은 올해 4월부터 관내 3~5학년을 대상으로 장량국민체육센터 외 7개 수영장에서 생존기능, 수영기능 신장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강사 권기범(문충초등학교 교사)는 지도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수영실기교육의 필요성 및 표준 프로그램, 평가 방안 등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였다. 허홍범 중등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수영교육이 학교 안의 이론 수업과 함께 학교 밖의 수영장에서 실기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비상상황에서 학생들의 생존 능력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실제 지도를 하고 있는 수영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영실기교육 내실화에 더욱 힘을
영주경찰서는 영주시 CCTV관제센터 및 영주서 동부지구대에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최모(여.50)씨와 동부지구대 동부자율방범대원 이모(39)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19일(화) 14시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청협의체 구성원 16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업무 이관대비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재헌(유초등교육과장)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포항 유보통합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단위의 영유아 보육 현황을 파악하고, 지방 업무 이관 준비 및 추진 기반을 조성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 상황 및 방향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포항교육지원청 천종복 교육장은 “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7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이상근 위원장등 5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이상근 의원(이산.평은.문수.장수.휴천1동)과 김철진 교수, 강상호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4~23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TK신공항 공공기관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자 19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지역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김철호 원장을 비롯한 급성기병원 4개소 병원장, 영주시의사회 임원진 등 7명과 시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3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 필수진료 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원활한 진료협업체계 구축 등 영주시 의료체계에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가운데 노고를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정 전반에 대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19일부터 ‘경북형 부부 공동육아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인 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시범모델을 만들어 추진하고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아이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0세부터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을 단축해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한다. 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 ‘육아시간’을 통해 24개월(480일) 범위에서 1일 2시간 단축 근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6세부터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은 어린이집을 벗어나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시점엔 ‘육아시간’과 같은 단축 근무제를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도는 이러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반기 내 ‘경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으로 6세부터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한 가칭 ‘교육 돌봄 시간’을 24개월(480일)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한다. 조례가 개정되면 결과적으로 0세부터 8세까지의 자녀를 둔 경북도 직원은 총 48개월(960일) 범위에서 1일 2시간 근무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또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연간 2일의 가족 돌봄 휴가를 받을 수 있지만 휴가 일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도는 가족 돌봄 휴가 일수 부족과 출산 후 육아기 집중 돌봄을 위해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연간 5일의 ‘보육휴가’를 조례개정으로 추가·부여한다. 부부가 공동육아에 전념하도록 제도적 발판도 마련한다. 도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기관장 포상휴가’ 5일과 ‘재택근무’ 5일을 추가해 약 한 달간 부부가 공동육아에 전념토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가정 친화적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전 직원이 월 1회 이상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도는 주변의 눈치를 보는 등의 경직된 공직문화로 자칫 제도 사용률이 낮아질 것을 대비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들에 대해 사용 실적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 프로젝트가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한편 도의 ‘부부 공동육아 선도 프로젝트’ 추진 소식에 경북도의회와 경북도교육청에서도 저출생 극복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선 완전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 돌봄 시간이 부족해 오후 4시만 되면 홀로 둔 자녀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 직원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공직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완전 돌봄이 가능한 모범사례를 만들고 민간까지 확산시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19일 영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24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운영 방향 협의, 기관 간 협업 방안 및 중장기 발전 방향 논의 등을 위해 2024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미래교육지구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6억 원을 지역교육 발전에 투입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적 관계 구축으로 건강한 교육생태계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분담으로 주민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영주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관.학의 협력적 관계(거버넌스) 구축,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처 운영, 민간에서 참여하는 '영주 선비고을 문지방 마을학교(돌봄․방과후)'와 '사랑방(마을공동체교육과정) 마을학교'운영, '선비 꿈키움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테니스․소프트테니스)'운영, 찾아가는 공연학교인 '선비마을 예술과 함께해요'등이 있다. 전태영 교육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 나눔으로 영주미래교육지구가 잘 정착되어 교육과 삶을 연결하는 마을교육이 실천 되고선비고을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 영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큰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손잡고 협력하여 영주미래교육지구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우리고장의 아이들이 영주를 배우고 사랑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동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20년간의 대구 도시 및 건축의 변천사를 담은 자료를 발굴·수집해 그 역사를 기록한 ‘지상대구(紙上大邱, Documentary DAEGU)’ 책자를 발간했다. ‘지상대구’는 ‘종이 위에 기록된 대구’라는 뜻으로, 대구읍성이 철거되는 시점부터 일제강점기 시대의 근대적 도시계획, 전후 재건 과정과 도심 과밀 문제, 1960년대 이후 대도시로의 변화 과정, 도심 재개발과 외곽 확장 등 대구가 지난 120년간 겪었던 도시화 과정들을 총 460여 페이지에 걸쳐 차례대로 담아내고 있다. 또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구시 기록 자료, 대구근대역사관, 국가기록원 자료뿐만 아니라 1960년대 달성공원 마스터플랜 및 중앙공원 계획에 참여했었던 고주석 박사의 개인 소장자료 등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기존 대구시사 등 대구의 도시 역사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기반으로 당시 도시계획의 흐름과 실현을 보여주는 각종 행정문서, 도면, 지도, 사진에 주목해 대구의 도시·건축사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김정환홍삼본사에서 열리는 LA-벤쿠버 농특산품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