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18일 2층 상황실에서 이근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데이터기반행정 자문위원 등 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19일 대구 지역 초ㆍ중ㆍ고 교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음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음교육’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회복하고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이다. ‘마음교육’은 △초 5학년, 중 1학년 대상으로 마음교육 15차시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마음학기제와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후 3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학정동 917-1)에서 개최되는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7차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박대현 명예면장이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명예면장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하고 애정 어린 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자 명예면장 자리를 흔쾌히 수락하고 지난 7일 의흥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간담회에서 박 명예면장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고향에서 명예면장이라는 자리를 위촉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대외적으로 지역명도 생소해하던 군위군이 연일 언론에 오르는 변화의 과정 속에서 항상 고향을 응원하고, 앞으로 고향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 서구청은 2023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 구’로 선정됐다. 총 23개 지표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환경공무직 노동환경 개선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환경순찰 △폐섬유 전담 수거차량 운영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 추진 △폐의약품 수거 실적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 고원사 도낙경씨가 지난 18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도 씨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쌀 30포를 기부했으며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쌀(10kg) 20포씩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서구 민간사회안전망 동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5일 서구청 구민홀에서‘2023년 민간사회안전망 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 군위군 나루봉사단이 지난 16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산리 주민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위나루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20여명의 회원이 이미용봉사, 방충망교체, 농기계 수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 혈압·혈당 측정, 맞춤 복지 상담 등으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민관이 협력해 펼쳐 주위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가 19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김기웅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이불 60채, 참기름 100병, 쌀(10kg) 45자루를 준비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업계는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지역에서 수십 년간 신규아파트 분양광고를 해 온 광고회사 대표가 내뱉은 첫 마디다. 그의 말의 근거를 확인해 본 결과, 2023년 12월 현재까지 대구지역에서 50세대 이상 신규아파트 분양(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물론 후 분양을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은 있지만, 올해 신규분양은 대구시의 승인 보류로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로 인해 대구지역에서 분양관련 업종으로 분류되는 △분양대행 △광고대행 △인테리어업 △설계회사 등의 산업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다 못해 사실상 초상집 분위기다.
DGB캐피탈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인증하는 제도다.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직장생활과 가정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에 인증을 부여한다.
◆ 3급 승진내정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 송기찬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이상규 ▲후적지개발단장 직무대리 허주영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손강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 달 9~1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입이 트는 영어동화 읽기 △문해력 쑥쑥 하브루타 △창의력 업! 사고력 업! 이야기 코딩 △별별 세계여행 △나는야, 꼬마 마술사 △성악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 △챗GPT로 작가 되기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책과 다양한 활동을 연계한 강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배움을 통해 의미 있는 방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강 신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독서진흥담당(053-810-99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18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23년 장애인 화합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음악적 소통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과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대회사, 기념식, 사랑의 햅쌀 전달식, 장애인 화합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랑의 햅쌀 전달식은 장애인들이 따뜻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에는 이은순(여) 대구시 명장회 회장이 선정됐다. 이은순 회장은 기능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달서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숙련기술 전수사업 지원 등 지역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 컨설팅 기술 전수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무료 재능기부 봉사로 지역주민 봉사 참여의식 제고에 적극 참여를
포항 새천년회는 지난 1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새천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모종국 새천년회장은 “우리 단체가 만들어지고 처음 하는 기부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기부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꾸준한 봉사 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는 18일 한양수자인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2023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우수 아파트에 대한 시상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온실가스 진단 전후 △온실가스 감축량(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비교 △탄소 중립 포인트 가입률 등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한양수자인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이동현대홈타운아파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비산업 부문인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가 세대별 온실가스 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감축 방안을 제시하면 각 가정에서는 전기·가스 등 온실가스 배출원의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요금 절약은 물론 탄소 중립 실천에 직접적 참여를 유도한다.
포항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1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주민 공동 이용시설물(임대주택 제외)이며, 비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사업비의 90% 한도 내(의무 관리 대상 60%) 단지별 최대 3,000~5,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사업 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가로등 보안등 보수 △공동주택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노후 도시가스 시설 보수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사업 △조경 및 울타리 개선 사업 등 공용부분의 보수 등이다.
포항시는 미국 교류 도시인 피츠버그시와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 시식회’ 행사를 개최하며 포항의 대표 겨울 먹거리인 과메기를 홍보했다. 시는 지난 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광역한인회가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선보여 참석한 한인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미란 피츠버그광역한인회 회장은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구룡포 과메기를 송년 행사에서 맛보게 돼 매우 뜻깊다”며, “과메기를 미국 한인 마트에서 구할 수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회원들이 많았는데 시식회에서 과메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포항 출신 회원들이 엄청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19일에는 일본 자매도시인 후
포항시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의 올해 매출액이 19일 현재 9억 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매출 9억 원을 달성했다. ‘포항마켓’은 포항지역에서 생산하는 농가 및 가공식품 업소 108개소가 입점해 2,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E-커머스 추진과 다양한 마케팅 활성화로 최근 2년간 매출액이 400% 증가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으로, 소비성향이 강한 30~50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 적립 쿠폰 발행,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포항마켓’의 매출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