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기관, 업체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수협은행이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나섰다.도는 19일 경북도청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기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 앞서 경북도와 수협은행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농어업‧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저출산 극복 사업 △도내 어촌지역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내용이 담겨있다.전달식을 위해 경북도를 찾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농어촌지역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경북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과의 전쟁에 대한 여러분들의 지지와 동참에 고맙다”며 “농업·농촌의 상생발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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