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송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상식, 오진태)는 19일(화) 오전 11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특화사업으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영양부족 문제가 있는 송라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하여 분기별 1회, 연 4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은 소불고기, 물김치 등 밑반찬 외에, 보경사자락의 진주식당과 스마일식당의 반찬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반찬을 전달하게 되었다. 오진태 송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게 밑반찬을 나누며 나도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황상식 송라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송라면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