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싹길장난감도서관은 구도심 평화시장 안에서 2017년부터 김천시 자체 예산 2200만원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건물 리모델링 지원 및 차량지원 등 후원했으며 가족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직지사복지재단의 장소 제공 등 다기관의 후원으로 운영 중에 있다. 새싹길 장난감도서관은 930여 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0~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장난감을 대여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이야기가 있는 공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친밀감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녀성장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영어, 그림책 놀이 등 연령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지친 육아맘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 영상, 목공 체험, 자녀소통 교육,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가 올해 7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군 자치단체와 공무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7조 4,000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 인프라 개선, 사후관리 강화 등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시·군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는 투자기업지원과 김영은 주무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이 지난 19일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지난 2022년 기준 경상북도 및 의성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한 2022년 경상북도 및 의성군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6일간 만 15세 이상 720 표본 가구를 대상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군민 지역 삶에 대한 만족도 △인구 △노동 △소득‧소비 △문화‧여가 △교육 △의성군 특성 항목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총 48개 항목에 이르고 있다. 조사 결과에서 군민들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2점으로 전년도 5.85점에 대비 0.57점 상승하여 도내 3위를 기록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주택, 상하수도 기반시설, 주차장 이용 등 주거환경 만족도도 모두 10.3%p 상승했고 향후 10년 후 의성군에 정주할 의사는 84.2%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인구 늘리기 32.9%로 1위, 일자리 창출이 28.4%에 2위 인구 증가 정책 방안으로는 귀농귀촌자 지원확대, 양질의 일자리 제공, 결혼 지원 순으로 집계됐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은 지난 11일, 포항 내 청년창업자, 창업지원기관(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등)및 포항시 일자리 청년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일 경북권 연안해역 해양사고 예방 및 동절기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날 경북권 연안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 후 포항항공대를 방문해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낮은 수온 등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현장부서의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후 구룡포‧감포파출소를 방문해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한파로 시설물과 장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 영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선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보고를 통해 영천시에서 요구한 2024년도 본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재정 건전성 및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09건, 72억여 원을 삭감 의결했고, 102건 43억여 원을 증액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20일 제31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2조6,400억원(일반회계 2조3,258억원, 특별회계 3,142억원) 중 72억1,974만7천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2조3,258억원에서 50억5844만7천원을, 특별회계는 3,142억원에서 21억6130만원을 각각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과 비교해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2.2%, 과학기술분야 13.5%, 사회복지분야 11.01%가 각각 증가하고,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힌남노 태풍 등 재난재해 관련 사업의 완료 등으로 30.34% 감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최근 복지부 첨단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해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첨단의료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7년 이내)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해 첨복단지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과제를 주관해 의료기기 제품화를, 재단 등의 기관은 멘토링 기관으로서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며, 올해는 의료기기 분야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롭은 ‘복강경 보조 협동 로봇 및 수술용 포트시스템 실증’을, ㈜바이오메듀스는 ‘현장 신속 진단용 전자동 핵산 검사 기기 실증’을 착수하며, 재단은 내년에 식약처 인허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전망이다.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이상범위원장은 지난 19일 포항시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일원을 방문해 산단 인프라 조성상황 점검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영일만 산업단지는 현재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42개 업체, 3,200여명의 근로자가 이차전지 소재 생산 등 다양한 업체에서 생산 활동을 벌이고 있고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추가 용지조성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상범 위원장은 이날 담당부서로부터 산단 조성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업들의 투자에 맞물려 포항의 산단이 더욱 활기를 띄고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도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1일 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제95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포항지역발전협회는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협의로 복역중인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을 위해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 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포항지역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30여 단체와 함께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0일 까지 포항시민전체 대상으로 10만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전개 한다. 그동안 에코프로는 포항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배터리 캠퍼스를 조성하는등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7월 우리 포항에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분야에 앵커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산업 벨류체인 구축 및 조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기업이며, 포항에 제철보국이후 전지보국을 주도할 기업이다. 또한 에코프로는 포항시에 2028년 까지 블루벨리 국가산단 21만평에 2조원이상을 투자하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최고 결정권자인 이동채 전 회장의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 지연 및 투자 규모 축소를 우려하고 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 분야에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하고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 빨리 경영에 복귀하여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수 있는 기회를 다시한번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조혜영 의성군 가음면 명예면장이 지난 15일 가음아름소리복지센터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5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조혜영 명예면장은 "오늘의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조 명예면장의 통큰 기부에 감사를 전하며 전달된 따듯한 마음은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영 명예면장은 가음면 출신으로, 평소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군인재육성 재단에 기탁하는 등 많은 선행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1~23일 3일간 범어지하도상가 광장과 지하도 6번 출구 인근에서, ‘12월의 행복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전의 행사와 다르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연장 운영을 한다. 또 그저 지나쳐 가는 지하도 11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지방의 문화 예술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에코프로는 이동채 전 회장이 주요 주주로 있는 데이지파트너스의 가족사 지분을 토대로 약 1000억 원을 출연해 공익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익재단은 설립 초기 1000억 원으로 출발하지만 출연기금을 확대해 향후 5000억 원으로 규모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서석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포항6,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사진, 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공무원의 조기퇴직 확산 문제를 예방해 도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재직기간이 5년이상 10년미만인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공무원이 직업으로서의 선호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재직 중인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이 증가하고 있어, 이로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는 지난 19일 폐점 후 취약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해 태전119안전센터와 야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중기<사진>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100회의 간담회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담은 “100 투 더 퓨쳐” 활동을 계획했다. 그는 여러 분야의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현 가능한 목표들은 바로 실현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들은 정책과 공약으로 만들어 검증하여 진정한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100 투 더 퓨쳐'에서 청년, 학생, 여성, 20·30대 주부, 어르신 등 청년과 노년층,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예정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들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오중기 예비후보의 정치 철학에 맞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 엑스코 서관 211호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 및 지역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대구 사회적경제, 나르샤!’라는 주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활동과 사업을 돌아보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넓게 연대하는 대구 사회적경제인들의 의지와 기대’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