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 작품 중 사물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묘사하는 ‘정물’을 중심으로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순회전 ‘정물세계展’을 10월 20일까지 대구ㆍ경북지역의 문화예술기관 5개 기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북 지역과의 문화 상생과 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5년부터 소장 작품 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회관이 수집한 1,214점의 소장 작품 중 ‘정물’을 주제로 회화를 비롯한 조소, 사진 등 40점을 선정해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정물세계展’을 선보인다.
청도군은 2일 청도읍 유천문화마을에서 자원봉사 단체와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행복마을 13호(유호1리)·14호(내호리)'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도군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따른 담당 부서별 실적 및 미반영 현황과 향후 계획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실적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사회적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2030 중장기발전계획 상 미추진된 사업 현황과 그 이유 △각종 심의위원회 서면 심사 내역 △민간위탁사무 감사 내역과 미실시 사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타시군 대비 차별적인 대책방안 △외국인계절근로자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향후 대책 △보훈가족 보상 및 예우현황과 확대방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계획 △요보호아동그룸홈 운영현황 및 학대 모니터링 실적 △기업유치 노력 성과 및 향후 전략방안 등 총 60건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이하 ‘경주연구소’)는 2007년부터 실시해 온 경주 쪽샘지구에 대한 발굴조사로 밝혀낸 신라의 다양한 무덤 구조와 형태, 출토 유물의 특징과 성격 등을 수록한 3권의 책자를 발간했다.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 ⅩⅣ -41호 적석목곽묘 발굴조사보고서’는 2011~2013년에 발굴조사한 지름 약 23m의 돌무지덧널무덤의 구조와 축조 공정을 비롯해 금동제 관(冠),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관모(冠帽)와 은으로 만든 장식, 금동제 팔뚝가리개 갑옷, 외래에서 수입된 모자이크 구슬 등 1930건에 이르는 출토 유물 전체를 수록했다.
성주경찰서는 2일 지역 중․고교 앞에서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의대 증원·의료 개혁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의료계의 단체 행동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께 “송구하다”는 뜻을 먼저 전했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이 이런 모양새를 취한 만큼 의료계도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전향적 모습을 보여야 할때가 된 것이다. 언제까지 국민을 볼모로 정부와 싸우겠다는 것인가.
지난 2년여 동안 대치국면을 이어오던 포스코와 포항시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포항의 양대축인 포스코와 포항시의 대립으로 그동안 말은 못했지만 포항시민들조차 숨죽이며 지켜봐 왔다. 포항의 모 단체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앞과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다수의 시민들은 누구편도 들 수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그로인해 양쪽의 앙금은 자꾸 쌓여갔고, 포항의 일부 시민들은 포스코에 섭섭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자칫 서로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뻔 했던 위기에까지 봉착하기도 했다.
고령군 운수면은 봄철 꽃길이 조성된 아름다운 운수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장 및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인솔 하에 노인일자리 130여 명이 각 마을의 유휴지에 꽃씨를 식재해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령초등학교 ‘배려증진 프로그램’을 첫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6개 초∙중∙고등학교에 36개 집단, 670여 명을 대상으로 164회에 걸쳐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 꿈을 향해 날자!'을 운영한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일상적인 소소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우체통' 지역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고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기수당 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실시한다.
고령군은 최근 통계청에서 공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 통계 결과를 인용하며, 고령군이 전년(2022년)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이 2024 고령 대가야축제 이틀째인 지난달 30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페스티벌에는 상주 여성합창단, 함안군 여성합창단, 성주군 어린이합창단, 완주군 여성합창단, 순천남성합창단, 창녕군 여성합창단, 달성군립합창단, 합천군 합창단, 거창군 합창단, 고령 합창단의 10개 합창단이 함께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참가한 10개 팀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고령 아리랑과 가야의 노래를 연합으로 합창하면서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또한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은 가야사의 고유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문화콘텐츠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 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서영수 청솔축산(풍각면 흑석리) 대표는 지난 1일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와 노인복지기금에 각 1천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에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올해 고용률(15세~64세) 79%, 121개 사업, 공공·민간 부문 취업자 2만8천 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칠곡군 약목면은 2일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의 슬로건 아래 집결해, 본격적으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