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5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해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2자녀 이상 가구로 하되, 지역 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모두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가 돼 있고 거주해야 한다.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7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윤석동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64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동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행사를 취소하고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살려, 산불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울진군은 다음달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선제‧예방적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군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협업을 시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17일 YMCA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난해 18개에서 62개 사립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5년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 과자봉지 등) 활용 물에 뜨기 등 유아들의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범 운영 유치원에서는 사전 이론 수업 후,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유아전용 수영장을 찾아 연간 8차시 이상의 실기 수업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원아 1인당 8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울진군은 5월부터 철도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 관광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해항, 포항항 등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선박교통관제구역 내에서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단속 예고에 이어 14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적발한 법규 위반행위는 총 166건이다. 이중 관제통신 청취 의무 위반이 60건(36%)로 가장 많았으며 음주운항 20건(12%), 관제 신고 절차 위반 17건(10%) 순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후포면 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7일 발표한 2025년(2024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우수정책사례) 도부 2위와 정량평가 도부 3위를 차지하며 도정 최초로 정량·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29개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정량평가는 각 지표에 달성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정성평가는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총 115개 평가지표(정량지표 98개, 정성지표 17개)에 대해 합동평가단(69명) 평가와 시도 간 상호검증 등을 거쳐 최종결과가 확정됐다. 경북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8개 지표 중 96개(달성률 97.9%)를 달성해 정량평가 부문이 신설된 2018년 이후 최고 결과를 기록하며 도정 최초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단일화는 두 후보의 몫이다. 국힘 지도부가 나설 문제가 아니다. 조용히 이들과 함께해 개헌과 정책 조율, 권력 분배 등을 어찌할지를 차분히 협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예우를 다해야 할 뿐이다. 이런 태도를 취해야 할 당 지도부가 무슨 일들을 벌렸는지 김문수 후보 입에서 “당이 정당한 후보인 나를 끌어 내리려 한다.” “이럴 거면 경선 왜 했나”란 불만이 쏟아져 나오게 만든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여의도연구원 모 인사가 대선 후보 교체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은 당 대선 후보를 선출한 국민과 당원을 모독한 것이 된다.
제철소에서 일하는 직원의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자. 혹시 과거 대장장이의 이미지를 그리며 체격 좋은 남성이 들끓는 용광로 앞에서 구슬땀을 닦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고 있는가? 틀린 상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오늘날 제철소는 그런 직원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열연압연기성능향상 TF팀의 홍성주 대리는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포스코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는 창의적인 프로그래밍과 날카로운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 열연 작업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열연 설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그녀가 포항제철소에 입사하게 된 계기와 그녀의 성장 스토리를 들어본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119구급대원 폭행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42건에 달하며, 특히 지난달 한 달에만 3건이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과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대구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군위군 어린이날 큰 잔치’에 참여해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군위군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만과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비만 안녕~ 충치 안녕~ 건강지킴이 체험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체험은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OX 퀴즈, ‘올바른 이닦기 방법’ 활동지 체험, 영양성분표시 퍼즐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진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파크골프장의 단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울진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발돋음을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 즐기는 ‘파크골프’ 지원 확대 최근 시니어 세대에서 낮은 진입장벽으로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파크골프’가 각광 받고 있으며, 울진군 내에는 파크골프 회원수가 8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과 기성면 소재지에 각 9홀 규모의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다음해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구장’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어버이날(5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관내 무의탁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원학 남구청장과 김경운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孝(효)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8일 남구종합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층 大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경찰서는 경북청 최서현 시민청문관과 이상기 시민청문관을 초빙, 청렴과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그리고 차별적 언어로 인한 인권 침해에 대한 사례와 신고 현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 남구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일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에 정성껏 모은 성금 6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명1동과 안동시 일직면과의 우호교류는 2022년 11월 우호교류 협정에 따라 시작됐으며, 지난해 안동시 일직면에서 남구 앞산축제 방문과 안동 탈춤 페스티벌에 대명1동이 참여해 상호 고향사랑 기부 등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예천군은 7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짝이는 우리의 밤’이라는 주제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2회(월, 수),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 운동시간이 부족한 주민분들은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증진을 위
성주군 수륜면은 7일 수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와 화사한 도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수륜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인근에 피튜니어 3800주, 채송화 2천주, 영산홍 1천주, 수국 1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수륜면은 꽃을 심을 수 있는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꽃을 식재하고 가꾸어 면 소재지 일대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