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부산과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좋은 흐름을 이어 부산을 잡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K리그1 2연승’ 김천상무, 상승세 이어간다 김천상무와 부산은 지난 마지막 경기까지 K리그2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부산에 1승 2패로 열세였으나,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발명교육센터 무한상상실, 창의사고실에서 관내 참여를 희망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꺼내는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발명카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은점토를 활용한 가족반지 만들기와 그래비트랙스 더게임 미션해결을 10팀씩 나누어 각각 진행했다. 무한상상실에서는 우리 가족 아이디어 확산 및 정교화해 가족반지 패턴을 디자인하고 은점토를 가공해 반지를 완성했다. 창의사고실에서는 그래비트랙스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주어진 준비물과 조건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면서 가족과 함께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소중다. 가족 간의 소통이 더욱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상상력과 협력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장, 교육 원로, 유·초·중·고등학교(원)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협의회 임원, 편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교육사’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 기념회는 경과 보고, 편찬위원 소개, 발간사, 축사, 문경교육사 발간의 의미, 문경교육사 수록 사진 영상물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양재동 편찬부위원장은 “문경교육의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여, 미래에 우뚝한 초석이 돼 바람직한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옥 교육장은 “문경교육사 발간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이광우 교수는 지난 15일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문경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 양상국 씨를 지난 13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문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양상국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 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문경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써 대한민국의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
경북도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원융실에서 22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 주요 개선안은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하고 안건을 핵심 안건, 대면·서면·협조안건, 건의 사항으로 구분해 핵심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식 회의로 도-시군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집행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날 회의 핵심 안건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추진 상황 점검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도 추진계획과 시군 대응 상황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특징인 야간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총괄적인 재난대응체계의 조기 안착으로 도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이어진 도-시·군 정책방향 공유와 협력을 위한 협조안건 논의에서는 도의 저출생과 전쟁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6대 분야, 100대 과제가 시·군 현장에서 신속히 추진하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중앙정부 정책이 시군에 공유 확산하기 위한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지방 물가 안정화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로 중앙정부-도-시·군 간 정부 정책 도정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핵심 안건에 대한 양방향 토론식 회의를 개최해 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연결·소통·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 경북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라고 강조하며 행정 최일선 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시군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정책 아젠더를 공동으로 발굴, 지방주도의 정책확산을 위한 창업가형 플랫폼 정부인 경북도 K-플랫폼 정부 구축으로 연결·소통·협력의 지정부시스템 대전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뤄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라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주시 공성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는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위생관리에 취약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의류 등을 직접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다시 배달하고 건강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30분 중동면 일원에서 열리는 중동면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오후 5시 울란바트로시청에서 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에너지·도시개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포항시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청하면 이가리항권역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맺은 업무협력 협약(MOU)을 구체화 하고 있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센터장 정주호)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를 지난해 체결하였고,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민간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어촌의 새로운 활력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청년층 유입을 위한“청년창업가 초청 로컬창업 토크”와 앵커조직 순회 “전문가 현장자문”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한동대 창업동아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명 청년창업가 초청 특강과 토론을 통해 어촌기반 청년창업을 모색하였다. 한동대를 졸업한 G-STAR 대학생 창업대회 최우수상 팀 리더 출신의 임팩트윤 이재윤 대표를 통해 청년창업의 의미와 노하우를 듣고 토론하는 토크와 함께 어촌에 대한 청년들의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자 마을투어와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상주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권의 상주박물관 학술총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할 7권의 책은 △연안이씨 식산종가 이장분묘에 관한 학술조사연구Ⅰ·Ⅱ △상주 이부곡토성’ 등의 매장 유산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학술조사총서 3권과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등 특별기획전시 도록 3권 △번역총서인 ‘형제급난도’ 1권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제작한 7권의 책은 상주박물관의 학예연구사뿐 아니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의 유적과 유물, 문헌자료를 철저히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것인 만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잇대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이 성황리 열렸다. 워크숍에는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잘~되는 민관협력 3가지’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Beauty(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상주 명품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해 마을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장님 인사말씀,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한 영남대 변광인 교수의 강연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상주시-㈜올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5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온누리상품권 1억원의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금성면 산운 생태공원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지원을 위해 부지사, 도 부의장, 의성군수, 군의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