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저출산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여성아이정책 현장이음 토론회를 열었다.
청도군은 청도의 관문인 청도교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밤 풍경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ㆍ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기기 드림사업을 운영한다.
전남 음식관광테마 조성 예정지 ‘추포도’가 ‘대구 남구 명예섬’으로 지정된다.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양 도시간 자원의 공유·활용,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퍼플섬의 고장이자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떠오른 전남 신안에 ‘남구의 섬’이 생긴다. 남구가 ‘명예섬’으로 보유하게 된 ‘암태 추포도’는 지난달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중앙투자 심사에 통과됐다. 총 42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윤
성주군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0∼ 26일까지 수륜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순회방문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포항시.포스코그룹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돌풍을 예고했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과 포항시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경북공동관은 베네시안엑스포홀 유레카파크관, 컨벤션센터 웨스트게이트홀 등 2개관에서 △경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관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로 운영된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작년 5월부터 포스코그룹과 포항시와 함께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할 기술로 투자, 계약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둬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역의 65세 이상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 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규제 개선을 위한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의 경우에는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단지 내에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국가프로젝트로 조성된 단지로, 현재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만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가 허용되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모든 입주기업에 대해 일률적으로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 한 제품의 단지 내 생산을 전면 규제하는 것은 해당 기업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복합단지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청송군과 신세계I&C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신세계 I&C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스파로스 EV’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I&C는 신세계그룹의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스파로스 EV’를 운영하고 있다. 간편한 충전기능과 신세계포인트 혜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센터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청송군 지역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 등 12개소에 충전시설 53기(급속 4, 완속 49)를 1차로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2027년까지 청송군에 필요한 충전기 설치를 전담할 예정이다.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금진항 일대의 활력 사업을 위한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가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대구 중구는 올해부터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월 지급액 한도를 확대 운영한다. 중구에 따르면 전신주와 가로수에 부착된 벽보, 학교 주변의 전단지와 선정성 명함 등은 청소년 교육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각종 불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함께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대해 특례보증을 실시하며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중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소재개발센터의 한의약소재은행 사업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한약재 성분 NMR(핵자기공명) 자료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재를 이용한 제품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자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한의약소재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약재로부터 주요성분, 지표성분, 유효성분 등 고순도의 천연물질을 분리, 확보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를 오는 11일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경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경북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종합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 정책자금, 연구개발, 수출, 방위산업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과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9일 경북 칠곡군 소재 ‘(주)동아금속’을 방문해 ‘2023년 혁신리딩기업’ 선정을 축하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은 성장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총 9개 기업이 ‘2023 혁신리딩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 기업으로는 ‘(주)동아금속’이 유일하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현재 진행 중인 'ABC-XYZ :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 전시가 고객과의 소통과 친환경 메시지 전달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월 강추위에 따른 운전 중 히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졸음운전 사고와 차량 고장 등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최근 5년간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1월 총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을 차지한다. 또 전국을 기준으로 최근 3개년간 1월 2차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의 1.5배 수준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9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