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발명교육센터 무한상상실, 창의사고실에서 관내 참여를 희망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꺼내는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발명카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은점토를 활용한 가족반지 만들기와 그래비트랙스 더게임 미션해결을 10팀씩 나누어 각각 진행했다. 무한상상실에서는 우리 가족 아이디어 확산 및 정교화해 가족반지 패턴을 디자인하고 은점토를 가공해 반지를 완성했다. 창의사고실에서는 그래비트랙스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주어진 준비물과 조건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면서 가족과 함께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소중다. 가족 간의 소통이 더욱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상상력과 협력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