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올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5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온누리상품권 1억원의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은 신선 닭고기 통닭과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천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와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강기철 ㈜올품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협조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