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주차시설 근무자 격려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 포항시 북구 관내에는 죽도시장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몰리는 도심 내 해변 영일대해수욕장,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이가리 닻 전망대 등 포항을 대표하는 여러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평소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곳에 명절 연휴기간 동안 수만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항시 북구청은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시설 및 주변 현장 점검을 마쳤다.
대구 수성구는 매호동의 떠오르는 힐링 공간인 ‘생각을 담는 정원’에 식재한 행운목에 꽃봉오리가 가득 올라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생각을 담는 정원’이 매호천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덴마크무궁화, 카프라, 연화수, 캐리안드라 등 희귀 수종을 영상 20도 이상의 온실에서 키워 추운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행복나눔 곳간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소고기와 떡국떡 70세트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6일, 이상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시니어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휘 예비후보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대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도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을 위한 인프라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그에 따른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니어정책자문위와 소통하고 자문위가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도 함께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과 시설장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수성구 센터’)는 먼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한 정보를 교육 참석자와 공유했다. 아울러 수성구 센터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인 저탄소 식생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식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기와 환경과의 관계를 통해 고기 섭취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기 없는 월요일 △고기 대신 콩, 달걀, 생선 섭취 △동물 복지에 관심 가지기 등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살펴봤다. 이연경 센터장은 “올 한해 우리 센터가 준비한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설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휴일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재 수성구에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이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설 연휴가 아닌 평상시에도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1세에서 6세까지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승호 예비후보선거 캠프에서는 2월 7일 박승호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명량 300인 박승호예비후보 SNS 지원단』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SNS 후원회의 명칭 가운데 “명량”은 이순신 장군이 울돌목전투에서 12척의 배로 왜선을 수장시킨 대승의 의미를 부여했고,지원단 “300인”은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 전투에서 페르시아 대군을 막아낸 300인의 용감한 스파르타 전사들을 상징한다. 『명량 300인 박승호예비후보 SNS 지원단』는 온라인상으로 위촉장을 수여받고 “현 SNS시대에 맞게 박 예비후보자의 승리를 위해 각 지역별,직능별로 온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설을 앞두고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교통 봉사단체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수성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 재래시장 등에서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
대구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전통 민속 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성구가 올해 처음 기획한 ‘세시풍속 특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먼저 떡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해 첫날 떡국을 먹는 이유, 가래떡에 담긴 의미, 제사에 활용하기 위한 떡국 끓이는 방법을 배웠다. 다음으로 설이 오기 전 미리 설빔으로 한복을 차려입고 웃어른에게 올바르게 세배하는 방법, 반대로 아랫사람으로부터 절을 받는 방법도 살펴봤다. 가족 단위로 팀을 나눠 윷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체험을 마무리했으며 참여자들은 명절 문화 속에 담긴 의미와 유래를 알 수 있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회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선발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레슬링 실업팀이 손상현(F61kg), 김진명(F92kg) 2명의 선수가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 대회는 각 체급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손상현 선수는 정수범(용인대)에 10:2 승, 이중일(칠곡군청) 10:0 승. 김진명 선수는 임학수(울산남구청)선수에 11:0 승, 장우민(화청군청)선수에 기권승(부상)으로, 2명의 선수 모두 2전 2승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됐다. 또한 올해 4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기르기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레슬링 실업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광선 감독은 수년간 지역 및 경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바이럴 전파하여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숏폼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했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 제작을,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7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 수성구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퇴직 교사가 자립준비청년, 보호대상아동 37여 명의 멘토가 되어주는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수성구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대상을 아동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까지 확대했다.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퇴직 상담교사가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주거·진학·취업 등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 고민을 같이 나누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문화 활동과 친목 모임 같은 그룹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6일 ‘2023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직무연수단 성과발표 및 해단식’을 가졌다.
에코프로가 주당 가격을 5분의 1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7일 공시를 통해 에코프로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한다고 밝혔다. 액면분할에 따라 보통주 1주당 액면가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진다. 발행주식 수는 26,627,668주에서 5배 늘어난 133,138,340주가 된다.
대구 수성구는 설 연휴 기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돌봄 복지 대책을 추진한다. 수성구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성금‧품 지원 △결식노인 지원 △취약계층 안부 확인 △아이돌봄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소외된 주민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후원금·품(5100만원 상당)을 지역 취약가구 430세대에 전달했다. 아울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저소득 세대에 성금 및 온누리상품권(1천만원 상당)과 쌀, 생필품을 비롯한 성품(6400만원 상당)을 전달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준비를 마쳤다.
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사며 실제 장보기를 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일 서문시장에서 이재홍 부구청장을 비롯한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설 명절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규격전선 여부, 접지 콘센트 사용 여부, 옥내외 난잡 배선정리와 LPG가스 용기 보관함 설치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 후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서문시장 상인회를 찾아 위기상황 대비 매뉴얼 비치, 비상연락망 유무, 자율소방대 운영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상인들이 퇴근 전 차단기를 내리고 갈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방송으로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화재 취약시설인 고시원, 전통시장, 아파트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현재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