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직원들은(경감 김기성 등 3명) 지난 3월 19일 산업재해 심사 관련 승선사실확인서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방문한 선원 이모씨(50대)의 사연을 들었다. 이모 씨는 1996년부터 어선 승선생활을 하며 하반신 장애를 얻었으며, 현재 장애로 인해 경제적 능력이 결여되고 생활고에 직업병도 치료하지 못한 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구파출소 직원들은 강구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산재 심사 현황 및 심사에 필요한 사항 △신속한 산재 심사를 위한 해당 어민 상황 공유 등 신속·긍정적 업무 처리를 위해 적극 검토 요청했다.
의성군은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및 물 수요관리에 대한 시행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2일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당초예산 2조6,400억원보다 1,500억원(5.68%) 증가한 2조7,9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함정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병대 공원 및 복합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영헌 의원은 오징어 어획량 감소로 인한 피해 어선원들을 위한 대책과 정책마련을 주문했다.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장 회장은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혁신 과제는 그룹 핵심사업인 철강, 이차전지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도 소재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거버넌스의 혁신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하여 새로운 경영비전인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달성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그룹 7대 미래혁신 과제는 △철강경쟁력 재건 △이차전지소재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 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공정·투명한 거버넌스의 혁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영일대 블라썸 연주회’를 개최하고, 봄날을 맞이해 포항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2010년 9월에 창단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포스코·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약 14년 동안 감사콘서트, 정기 연주회 등 포항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현재 이창수 회장을 비롯한 단원 대다수가 포항시민들로 구성된 포항 유일의 시민 오케스트라로서,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포항지역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포스코, 포스웰의 후원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되었으며, 정통 클래식 연주와 함께 인기 대중곡을 콜라보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풍부한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4월 22일 포항농협본점으로부터 쌀10kg 50포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월연)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오상찬 청하면장은 “봉사를 위해 모여주신 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재활 의지 고취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월연 민간위원장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에 맞게 차별과 편견이 없는 사회를 위해 항상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울릉문화원 제16대 원장에 최동일(69) 문화원 부원장이 취임했다. <사진> 취임식은 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이우종 전 문화원장, 남한권 군수, 한종인 군의회 부의장, 최병호, 홍성근 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 원장은 울릉고등학교와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영천중학교(교장 김정남)는 4월 19일 등굣길에‘모두가 행복한 우리 학교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 했다. 본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태도 및 편견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인식개선 홍보 문구가 새겨진 물품을 나누어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특히 장애인을 배려하는 분위기와 장애 학생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유도하였다. 영천중학교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장애공감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등굣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애공감을 주제로 ‘책갈피 만들기’, 학부모 대상 장애인식개선 가정통신문 배부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했다. 김정남 교장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이 주최하고 창과모(창의력을 키우는 과학교사들의 모임)가 주관하는 2024 제18회 포항과학싹잔치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4일(토)에 과학의 요람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포항과학싹잔치는 매년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과학축제로 올해는 연휴 첫날인 5월 4일에‘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는 어린이 과학 꿈터’라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탐구꿈터(과학실험), 맹글꿈터(메이커활동), 놀이꿈터(과학놀이), AI-STEAM꿈터(인공지능창의융합), 디지털꿈터(디지털·SW-AI), 지구별꿈터(환경) 6개 영역의 30개 체험 부스와 포항해양경찰서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연안안전교실(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입기 체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APC(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에서 ‘해리포터♥ 마법학교를 구해줘!’를 주제로 과학공연이 오전 11시 10분, 오후 2시 2회 공연되며, 버블 퍼포먼스(1회 10:40), 캐릭터 공연(3회 11:40, 13:00, 15:00) 등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이번 포항과학싹잔치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디지털 청년농부’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인대학은 일반적인 단기 농업교육과 달리 지역 특화작목 위주의 수요자 맞춤 장기 전문교육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매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디지털 청년 농부’ 과정은 현재 농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비롯한 디지털 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로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총 77시간 과정으로 집합교육과 현장 견학과 실습, 농촌진흥청 e러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창업계획서 작성, 농업용 드론 조종 등 실제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기술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CES 2024 최고 혁신상을 받은 미드바르 에어로포닉스와 유비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도 익힌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농업 대전환을 통해 농업을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청년 농부로 거듭나 농업 대전환을 이끄는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디지털 농업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LH6단지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똑똑방문단'이 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 220가구에 대해 생활실태조사 및 안부확인을 위해 22일부터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창포종합사회복지관, LH6단지 관리사무소가 함께 추진하는 '마을주민 안심+, 똑똑한 이웃!'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가정방문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하고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주민이 참여하는 가정방문은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위기 사유로부터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정방문에 참여하게 된 주민은 “예전에는 이웃과의 교류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요즘 현대사회는 옆집에 누가 살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다가 사건․사고가 일어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똑똑방문단'에 참여하여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클래식 '진호의 책방'과 뮤지컬 '렛미플라이'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우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이혜림 정신건강요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생명지킴이 양성 보고듣고말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강의는 자살위기자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한 ▲보기(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듣기(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말하기(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의뢰) 기술에 대해 실제 사례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전달되었다. 앞서, 우창동은 복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실정을 잘 아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91명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활용 전임상 연계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정형외과용 인공관절 개발지원 기술서비스를 강화한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Computed Tomography)는 사물의 내부단면을 촬영하는 영상장치로 의료분야에서는 제품 설계 및 최적화, 임상시험 지원, 맞춤형 제품 제작 등에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활용한 전임상 동물모델 평가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정형외과용 인공관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장치(P
경북도는 22일 상주시 낙동면 화산리 표고 재배 임가 현장에서 산림청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사진) 백두표고 대표의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산림청장과 경북도, 상주시 관계관들이 직접 임가를 방문해 선정자에게 상패, 현판 등을 수여하는 한편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복돋우기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 대표는 표고버섯 재배를 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2018년 귀산촌해 연간 1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 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 7천만원의 상당한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이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 오픈마켓, 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신선함이 최고의 건강식이라는 신념으로 재배한 청정 임산물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성공한 청년 임업인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업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는 경북의 청년 임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청년들이 경북 임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빛내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 칠곡군 소재 중학교에서 ‘2024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후 신속 보고단계부터 현장조사 과정까지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 보고, 보존식ㆍ조리도구 등 환경 검체 채취와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를 훈련을 진행했으며, 유증상 학생에 대한 모니터링 등 식중독 사후조치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은 제41회 영천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시민테니스장 외 2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영천의 뿌리 깊은 문중, 오천정씨 환구세덕사 보존회가 족보 목판 775점을 영천시에 통 크게 기탁했다. 본래 족보 목판은 영천시 임고면에 소재하는 환구세덕사 보판각에 소장돼 있었으나, 목재류 특유의 까다로운 보존 환경 등을 이유로 오천정씨 환구세덕사 보존회에서는 영천시로 목판 이관을 결정했다. 지난 16일, 오랜 기간 환구세덕사를 지키던 오천정씨 선조들의 족보 목판 이관에 앞서, 문중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엄중히 고유제를 거행 후 영천시청 담당 학예사에게 족보 목판 775점을 인수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