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협본점, 장량동에 백미 50포 전달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4월 22일 포항농협본점으로부터 쌀10kg 50포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농협본점(조합장 최동관)에서는 지난 4월 12일 ‘포항농협 종합자재센터 및 로컬푸드매장(카페)’준공식을 갖고, 당시 축하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10kg 50포를 장량동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최동관 조합장은 “이번 종합자재센터 및 로컬푸드 매장 오픈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공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나눔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농협이 곳곳에 있어 우리 몸에 좋은 로컬 푸드를 좀 더 쉽게 가까이서 구매하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로 후원된 쌀인만큼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