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8일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2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사흘간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서 철도터널(학가산 장대터널) 재난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자동차·이륜차 폭주행위 굉음 등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대대적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17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산불 진화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산불 대비 기계화 진화훈련을 했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7일 봄을 맞아 봄꽃을 지역 내 곳곳에 심었다.
김천시는 지난 3월 입국해 4월 1일 본격 근로 중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자(라오스 81명) 숙소(경북보건대학교 홍빛관)를 지난 16일 오후 6시 찾아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계절근로자를 격려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충주시 관아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참석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를, 19일부터 6월 9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하게 준비한 체험전시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만들고, 놀이하며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놀이는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안동시는 희귀질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대상 질환이 기존 1189개에서 케네디병 등 83개가 늘어난 1272개 질환으로 확대돼,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에 한해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재산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로 아래 항목에 부합 시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대상 질환 1272개) △보조기기 구입비(대상 질환 96개)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대상 질환 106개) △간병비(대상 질환 100개) △특수식이 구입비(대상 질환 28개) △신설된 특수 식이 구입비 중 옥수수전분(대상 질환 9개) 등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조건 부합 시 간병비와 특수식이 구입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054-84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는 지역 사계절 축제 중 하나인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7일까지 개최되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30일까지 열흘간이며, 기간 중 고향사랑 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30명을 추첨해 ‘안동사랑상품권 2만원과 국화차가 든 수제 미니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다음달 1일 개별로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푸짐한 경품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사과, 쌀, 한우 등 농축산물 8종과 간고등어, 소주, 김치 등 가공식품 23종, 금속공예품, 비누 등 생활용품 8종, 문보트탑승권, 계명산휴양림이용권 등 관광서비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에서 주관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20일 오후 7시 웅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봉축탑 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신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점등식에 이어 봉축법요식은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다음달 4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법요식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던 ‘태사길 플리마켓’이 이달부터 다시 개장한다. ‘태사길 플리마켓’은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8시까지, 안동시 중구동 태사길 일원(혜성의원~안동회관)에서 운영되며, 범위를 확장해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 특산품‧먹거리‧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태사광장에서 펼쳐지는 풍물장터와 골동품 전시‧판매 △과거 태사길 장터를 재현한 신시장 상인들의 농‧특산물 판매 거리 난전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들의 톡톡 튀는 상품 홍보‧판매 △다양한 문화예술공동체가 참여하는 거리예술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태사길 플리마켓은 과거 정이 넘치고 북적거리던 장터가 들어서던 태사길 일원을 복원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시와 지역주민의 협력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로 재탄생한 태사길은 태사길 플리마켓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다시 예전의 활기 넘치던 거리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태사길 일원을 방문해 활기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거리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안동을 대표하는 봄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5월 어린이날 관광주간 전국의 가족을 안동으로 초대한다.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지역 연계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관광주간 안동으로 가면 온 가족 놀이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주간 대표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기존 민속놀이 21개와 플레이 카드를 이용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즐기는 신개념 민속놀이 21개로 총 42개의 놀이가 준비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2~3시간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하이엠케이㈜에서 구미 인동공장 착공식을 개최해 친환경 전기 차량용 알루미늄 생산의 서막을 열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23분께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 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감포파출소는 고무보트 A호 승선원 2명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한 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해로드앱 작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고무보트가 방파제로 밀려있어 충돌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나정항까지 예인했다. A호는 운항자 B씨(30대‧남)는 이날 오전 10시경 경주시 소재 해수욕장 수심 조사를 위해 대본항에서 출항해 조사 중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운항 불가하여 신고했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래)와 17일(수) 11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 안혜정 부총장, 최진 교무처장, 송용 혁신단장과 포항여자고등학교 박용래 교장, 이창훈 교감, 유남이 교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대학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린대학교는 대학혁신을 위해 공유.협업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사제도 구축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교-대학 간 협동 자문위원회 조직 운영, 행·재정적 인적 자원 확대, 연계 교육과정 운영, 대학생 멘토링 운영 프로그램 및 특강 지원, 전문가 교수초빙 강연, 간호 및 보건의료 분야 동아리 운영 지원 등 인적· 물적교류등 양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곽진환 총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대학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에 알리고 고교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하고, 지역에 학생이 머무를 수 있는 여건개선에 이바지 하겠다” 고 말했다.
구미시와 김천시가 지난 17일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문경시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교 환경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환경관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권진욱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국장과 고정훈 실무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과 금지 업종 관련 민원 제기 사례를 포함한 업무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환경 정보시스템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환경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