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8~19일까지 양일 간 경북 119특수대응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가 경북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기관별 보유 장비 소개, 장비 운용법 및 현장 대응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구조 대응역량과 구조 협력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119 특수대응단은 2022년 7월에 창설됐으며, 경북도 전체를 관할로 대형재난 및 재해에 대응하고 있다. 경북 119특수대응단 정균호 직할구조대 본대
대구 군위군 김진열군수는 19일 오후 3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소보, 효령, 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시행계획 및 지역역량강화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제46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격 꿈나무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기 종목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이며, 2024년 청소년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에서 101개 팀, 1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18일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농협 조합장 A 씨(63·여)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로부터 골프옷 등을 받은 전 조합장의 배우자 B 씨(73·여)에게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A 씨는 2022년 8월 조합원 집을 찾아가 "농협에 봉사하면서 발전시켜 보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하며 5만원짜리 꿀 1통을 제공하고, B 씨에게는 30만원짜리 골프옷 1벌을 준 혐의다. 재판부는 "물품 가액이 비교적 크지 않더라도 공공단체 등의 선거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라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새로젠바이오와 신약개발 R&D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새로젠바이오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허가·발매까지 성공한 경험이 있는 국내 대형제약회사 출신 창업자들로 구성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제·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바이오기업이 취약한 분야인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신약개발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젠바이오와 난치성질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黨) 복귀를 예상하는 일부 매체와 한 전 위원장을 또다시 비판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를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 극렬 지지 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며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됐을 뿐이고, 당내ㆍ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경북도, 구·시·군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하여 집중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선거비용 관련 위반행위 총 18건을 적발해 고발 5건, 수사의뢰 1건, 경고 12건을 조치했다. 경북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고 특히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행위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계획이다. 또한 정치자금범죄 신고, 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
포항시는 지난 17일 제1회 포항시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시장학회에 기탁된 지정기부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탁금으로 행정목적 및 법인설립 목적에 직접적 필요 여부를 심의해 접수 여부를 결정했다. (재)포항시장학회로 기탁된 기부금 125건 2억7700만 원은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항시의 우수인재 발굴 육성 지원 및 취약 계층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포항남부경찰서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와 함께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안심 순찰을 전개했다.
대구 중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지역 내 경로당 30개소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제18회 중구 경로당 연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남산로7길 75)에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중구보건소(태평로 45) 내 구강보건실에서 5세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사)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18일 지역 내 대표적 휴식 공간인 수성교 아래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천정화활동과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청,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사댐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댐 인근 활성단층 존재 여부 ▲진입로 노선 ▲댐 완료 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이 다양했다. 활성단층 존재 여부와 관련, 타당성 조사 당시 지질조사에 참여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의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당 단층이 정단층으로 조사됐으며 앞으로 있을 본공사 착공 전 정밀 조사를 통해 지질에 대한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입도로의 새로운 노선 대안과 현재 진입도로의 확·포장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기존 진입로 확·포장을 통한 노선이 유지관리의 측면이나 경제성, 향후 지역주민 활용도 등을 고려했을 때 최선의 방법으로 꼽혔다.
대구 군위군은 18일 군청 주차장 내 헌혈 차량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헌혈은 가족사랑‘ 운동을 전개했다.
경북농협은 경북 도내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축협이 제공하는 답례품 홍보를 위한 '내 고향 내 곁에 -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영상 공모전'을 5월말까지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북 지역내 농·축협이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농축산물 답례품을 소재로 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책과 농축산물 답례품을 함께 홍보하는 영상으로, 응모하는 영상분야(뮤직비디오, 브이로그, 광고, 다큐멘터리 등)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제출된 영상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등 총 3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경북 지역내 농·축협의 농축산물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작과 제출, 심사일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협
포항시는 18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서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시행인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올해 농식품부 신규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바이오앱, ㈜툴젠 등 7개 사로 국내 식물기반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동물용 첨단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이들은 올해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정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백신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설명 ▲포항테크노파크 및 선정기업 7개 사 업무협약 ▲동물용의약품 및 그린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 공연이 오는 23일 화요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한다.
경북도환경연수원은 도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감대 형성이란 주제로 18일부터 4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 육아가 처음인 조부모가 손자녀와 소통하며,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하기 등 육아의 눈높이에 맞는 조력자로서 가족간 돌봄공동체를 통한 안심돌봄 유도로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 변화의 특성을 고려해 조부모와 성인 자녀, 손자녀 세대간 차이에 대한 소통 기술도 함께 안내 할 예정이다. 최대진 연수원장은 “결혼과 양육의 기쁨, 가족의 가치와 소중
포항시가 이차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주도하기 위해 기업, 대학, 마이스터고 등과 긴밀히 협력해 연구인력부터 공정인력까지 지역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에 최적화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8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관 담당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사업의 총괄기관인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관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한동대, 포항대, 선린대, 폴리텍대 포항캠퍼스, 제철공고, 흥해공고 등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진행 상황을 집중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의 세부 계획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대규모 기업투자유치 및 산단 활성화로 이차전지 맞춤형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 및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과 함께 인재양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특화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확대 등 인력양성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각 참여기관은 이차전지 관련 장비 도입 및 실습실 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차전지 인력 적시 공급을 위한 인재 관리, 이차전지 분야 특화교육 역량 확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별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성과 확산을 위해 소통을 하는 자리를 가지게 됐다. 포항시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오는 5월 출범하는 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교육과정과 연계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혁신인재 양성을 가속화해 우수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선순환의 산업생태계 구축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이차전지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에 최적화한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이차전지 핵심 거점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