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대구시 남구 중앙대로에 준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역민들의 뜻을 받들어 똑똑한 정치, 행동하는 보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해 전 동양대총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최 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정치가다운 정치가가 너무 없다. 도태우 후보는 자유우파를 수호하며 국가와 민족을 걱정하는 진정한 정치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태우 예비후보도 인사말에서 “국채보상운동, 2ㆍ28 민주운동 등 대구 중구와 남구는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끈 곳이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여, 대구 중·남구가 진정한 국민의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봉계교회는 지난 11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백미(10kg) 50포와 라면(20개) 50상자(200만원 상당)를 맡겼다. 유민우 봉계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쌀과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봉산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봉계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가득 담긴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태국과 불교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일행은 지난 11일 태국 최대 규모의 명상사찰인 담마카야 사원을 방문해 한·태 불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로 뎅기열 환자 유입이 증가추세임에 따라, 입국 시 대구공항에서도 뎅기열 검사 연중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뎅기열이 검역감염병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는 대구공항에서 7월~11월까지 한시적으로 뎅기열 검사를 실시했으나, 지난 12일부터 연중 유증상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뎅기열 환자가 주로 유입되는 위험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이를 알리고 반드시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단 신속키트검사는 간이검사로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확인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주시가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진소방서 음식점 주방의 후드·덕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여 조리기구의 불씨로부터 시작해 후드와 덕트 안에 쌓여 있던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되는 사례가 많다.
㈜KBI국인산업 시명권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KBI국인산업의 장학금 기부는 2013년부터 시작돼, 매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 시명권 대표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만큼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대게 위판이 끝난 울진 후포항에서 갈매기들이 떨어져 있는 대게를 먹고 있다.
경주시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오는 3월 개통한다.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이다.
울진군은 취업률 제고와 지역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진군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영주봉화지사는 최근 혹한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14일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지적측량은 고객의 입회 하에 실시되기 때문에 혹한, 폭설 및 한파 등 혹한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직원 안전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혹한기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고용노동부의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체감온도 -10℃ 이하 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현장업무를 일시 중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현장 출장 시 단독으로 위험지역에 접근금지, 직원 및 국민 간 서로의 건강상태 수시로 확인, 동상 또는 저체온증 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등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이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최근 희망나눔 행복동행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해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8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은 희망풍차 정기 후원자 14곳에 전달됐다. 김영희 회장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달달하고 맛있게 빵을 만들었다"며 "정기적으로 정성을 다해주시는 후원자님들에게 작은 성의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9년 첫 포상 이래 올해 제36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38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 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 총 7명이다. 효행선행 부문은 또래와 사회를 위한
안동시 송하동 태사랑 태권도 원생 일동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0박스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간 태권도장 한편에 원생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쌓아 올린 라면 트리가 완성돼 전달하게 된 것으로, 이날 기부된 라면은 조손가정·한부모 가정 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태사랑 태권도는 아이들이 이웃사랑 나눔의 마음을 가지게 하도록 해마다 물품 지원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순수한 마음에 나눔의 씨앗이 싹트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의 반응이 뜨겁다. 강성욱 관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영주시보건소가 올해도 지역의 사업장, 대학교, 군부대, 경로당 등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평소 금연 의지는 있으나 여건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직접 신청기관을 찾아가 금연상담.교육 및 검사 등을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 홍보 캠페인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보건소는 연중 기관의 신청을 받아 정해진 일정에 맞춰 금연상담사를 신청기관에 주기적으로 파견해 1:1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는 상담을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니코틴패치, 금연파이프, 사탕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3개월, 6개월 단위로 금연에 성공하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을 독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오전 11시 호텔 수성스케어에서 열리는 2024 경북도 행정동우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강남동에 소재한 경희대학교 정상태권도 원생들이 14일 새해를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라면 20박스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상태권도 원생들은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라면을 두세 봉지씩 십시일반으로 모아 라면 2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런 기부활동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엄상경 관장은 “아이들이 매년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기쁨을 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올해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시간
영주시는 15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를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으로 총 3개소 주차 공간 408면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별 무료 개방 운영시간이 달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15일부터는 3개 주차장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유료로 운영하며 평일 야간 및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무료 개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안동시 남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르신 미용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누기, 헌옷 모으기, 김장 나누기 등 주민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탁금은 지난해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지역농산물 판매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임계남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하고,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남후면 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밝은 미래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