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포항남부경찰서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와 함께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안심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포항 철길 숲 일대에서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효곡 남·여자율방범대, 대이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경북청 기동순찰대는 포항남부서에 거점을 두고 이상동기 범죄·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취약장소에 경찰관을 집중배치를 통한 예방활동으로 범죄감소 및 국민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기동순찰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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