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체육회 대구광역시청 육상 트랙필드팀 남현빈 선수는 지난 21~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종 경기에서 2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10종 경기 1위는 노디르 노보에프(Nodir NORBOEV, 우즈베키스탄), 3위는 세닝 이반(Sening IVAN, 카자흐스탄)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남현빈 선수는 “지난해 예천 아시아U20육상대회에서 6위라는 아쉬운 결과를 만회하기 위해 올해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강 훈련과 함께 경기에서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굳은 다짐과 입상 소감을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마라톤 대회 개최를 위한 'Happy Run, Safe Run'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안전상 위험하거나 노후화된 공유재산의 철거, 폐기 등의 처리를 위해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 안건으로 ‘부구초등학교 담장 밖 토지 매각 건’, ‘폐지학교 기성초등학교 사동분교장 어린이 놀이시설 용도폐지 건’에 대해 심의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공유재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시대 청년 인재 육성 및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iM DiGital Banker Academy’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대표적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 훈련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업 훈련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DGB대구은행의 이번 ‘iM DiGital Banker Academy’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약 6개월간 데이터·AI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미취업청년들을 상대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자는 K-디지털트레이닝 과정을 최초로 신청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 및 발급이 가능한 미취업 청년으로 전공 무관이다. 오는 5월12일까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dgb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29일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서부경찰서,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합동으로 ‘스토킹범죄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 합동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잠정조치는 스토킹범죄로부터 형사처벌 전 단계에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법원에서는 피해자 등에 대한 접근 금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국가경찰관서의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의 유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를 부착 중인 잠정조치 대상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5일 어울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2024 행복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2024 행복 어린이 대축제’는 지난 4월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의 수상자들이 꾸미는 ‘행복 어린이 동요 콘서트’와 함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어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부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과 바른 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행복북구문화재단만의 특별한 프로그램들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0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21일까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각 시설별 선정 기준을 통해 전통시장, 의료기관, 노래연습장 등 총 44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사, 기술사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1일 2~3개의 현장을 방문한다.
대구 서구청은 대표 공원인 이현공원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설치해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대구 서구는 평리재정비구역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이현공원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공원 재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총 4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4월까지 이현공원 재정비공사를 추진했으며, 잔디광장 주변에 휴게쉼터 및 벤치를 설치하고 또한 수국 500여 본을 심어 여름철 잔디광장에 싱그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26일 북구 구암서원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인ㆍ허가, 계약 및 관리, 재ㆍ세정, 보조금 지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암서원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개최한 2024년 중환자실 사랑방 기고문 공모전에서 영남대병원 우민주 간호사가 ‘하루하루 기적이 쌓이는 곳, 웰컴투 니큐(NICU)’라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NICU)에는 신체 장기가 채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일찍 나온 아기도 있고, 선천성 질환을 보유한 아기들도 있다. 아기의 상태에 따라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 동안 입원하며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우민주 간호사는 이번 기고문에서 11년간의 신생아중환자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고충 그리고 아기와 보호자에 대한 애틋한 감정 등을 기술했다. 우민주 간호사는 “오늘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나를 찾는 아기들이 곧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29일 대구광역시교육청 본관 접견실에서 ‘2024년 제2회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을 대구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29일 개를 풀어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 씨(32)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3월 대구 수성구의 한 자택에서 자신이 키우고 있던 개 3마리를 풀어 경찰관 B 씨(43)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다. B 씨는 A 씨가 운전 중인 오토바이 번호를 조회한 결과 벌금 수배 중인 사실을 파악, A 씨에게 "형집행장이 발부됐다"고 고지하며 집행하려고 했다. A 씨는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오토바이를 탈 때 입는 옷인데 옷을 갈아입게 해달라"고 부탁한 뒤 B 씨를 자신의 주거지 안으로 데리고 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남부사업장은 지난 27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서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남부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 29명, 적십자 제빵봉사원 8명이 참여해 빵 3종 750개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대구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11곳에 전달됐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29일 "개혁신당이 보수를 표방하는 만큼, 자유를 중시하는 진보의 대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만나 "개혁신당이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 이전의 보수와 진보는 이 시대에 더 이상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뒤 이 지사와 만났다. 이 대표는 이 지사 면담 전 언론 간담회에서 "보수는 급격한 변화보다 온건한 변화라도 있어야 하는데, 현 정부는 변화가 전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삼정KPMG와 공동으로 오는 5월8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영전략 수립과 기업 고민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거시경제 및 M&A 시장 동향과 전망 분석 △가업승계 관련 제도 및 실무사례를 소개 △기업 부동산 투자시장에 대한 현황과 전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조정팀장 및 캠퍼스사업팀장 김욱진 △미디어센터장 및 대외협력팀장 서영화 △취업지원팀장 김중호
경산시는 29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공공재정의 합리적 운영과 투명한 관리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보조금 등)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했다.
대구대와 필리핀의 안티케대(University of Antique)가 국경을 넘은 다양한 교육 협력을 한다. 다년간의 해외봉사로 협력관계를 다져 온 두 대학은 올해 초 교사 양성을 위한 해외 학교현장실습을 시도한 데 이어 최근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교육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10년 넘게 필리핀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안티케 대학과는 코로나 시기인 2022년과 2023년 온라인 교육봉사를 함께 진행했고, 2023년 여름에는 필리핀 안티케 지역 현지 초등학교에서 현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때 안티케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두 대학 간 교육 협력에는 올해부터 해외 학교현장실습이 더해졌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지난 3월 필리핀 안티케대학 부속고등학교에 4명의 학생을 파견해 해외 학교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대구대 학생들은 안티케대학 총장의 격려를 받으며 현지 학교에서 학교현장실습을 시작했고, 3월 한 달간 현지 고등학교에서 예비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어학 능력, 해외 경험 등을 쌓았다. 최근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교육영상이나 단편영화를 함께 찍는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3월 초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최근(4월18일) 온라인 시사회를 열고 두 대학 학생들의 협력 성과를 확인했다. 두 대학 학생들은 한 달간 대본 작성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총 6편의 영상(교육영상 3편, 단편영화 3편)을 완성해 시사회를 열었다. 이 작품들은 최근 대구대 사범대학 유튜브(https://www.youtube.com/@DU_COE)를 통해 공개됐다. 차정호 대구대 사범대학 부학장은 “지난 2년간의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다져진 두 대학의 협력관계가 이번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면서 “두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