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대표 공원인 이현공원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설치해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대구 서구는 평리재정비구역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이현공원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공원 재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총 4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4월까지 이현공원 재정비공사를 추진했으며, 잔디광장 주변에 휴게쉼터 및 벤치를 설치하고 또한 수국 500여 본을 심어 여름철 잔디광장에 싱그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를 신규 조성했다.기존 숲길 내 자작나무 250여 그루를 식재해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자작숲 조성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류한국 구청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인 이현공원이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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