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21일까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각 시설별 선정 기준을 통해 전통시장, 의료기관, 노래연습장 등 총 44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사, 기술사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1일 2~3개의 현장을 방문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ㆍ보강 또는 정밀진단 필요 시설은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다중이용시설, 가정에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ㆍ배부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한다.권오상 부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시설ㆍ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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