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미래자동차 부품 전환 기업 R&D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제5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새로이 구성하고 11명의 마을세무사를 읍면동 지역별로 편성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 마을세무사는 모두 지역 내에서 현업으로 활동하는 세무사들로 소상공인, 농어민, 취약계층 등 영세 납세자들을 돕기 위해 무료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 전화, 팩스, e-mail 등을 활용해 상담신청자의 주소지 담당 마을세무사에게 전화상담을 하는 ‘유선 세무상담 서비스’와 전화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 시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데이’를 수요에 맞춰 신청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가능한 포항시 마을세무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
구미 선산출장소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민원실 갤러리에서 한국화 작가 류희국를 초대해 ‘별빛이 내린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별이 내린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민원실 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별빛이 내린다’는 한국화의 전통적인 기법과 류희국 작가의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 기간 갤러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류희국 작가는 특별히 전시 기간 중 갤러리에 방문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사진, 안동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경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인구감소 위기에 놓인 경북도 지역의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교육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및 경찰협력단체인 김도광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약 5여 명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단기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인사와 함께 20KG 쌀 20포대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위문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5일 구미시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금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2일 선산읍사무소, 5일 양포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하여 소방공무원, 소방행정자문단, 의용소방대 등 7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의성군이 오는 9~12일까지 설 연휴 기간인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군청민원실을 비롯한 총 20개소에 대해 24시간, 읍·면과 안계보건지소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경북도의회 2025 APEC정상회의경북도유치특별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일 2025 APEC유치특위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경북도차원의 유치전략 등에 대한 논의와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달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이 호주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호주 경제협력 협의차 31일 방한한 매들린 킹 장관은 방한 첫 일정으로 가장 먼저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정우 회장과 철강, 청정수소, 이차전지소재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최 회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포스코그룹과 호주 간 협력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 호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1월 30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노사합동의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실천」을 주제로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실행중심 안전문화”를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있는 포항제철소 직책보임자를 격려하기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포스코 직책자와 정비사업회사, 파트너사 사장단 등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5일 오전, 포항제철소 및 협력사 임직원 900여 명은 큰동해시장, 송림시장, 남부시장 등 제철소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포항제철소는 2008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 및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겨울바람이 불고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내 버스를 활용하여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방문한 포항 큰동해 시장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직원들과 상가 곳곳을 가득 채운 인파들로 인해 오랜만에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에는 서석영 경북도의원 , 조민성 시의원, 주유미 해도동장, 이상협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 김병석 큰동해시장 상인회장도 함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경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는 지난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광역의회의 자치법규를 비교분석과 국회 관련 법규체계 분석을 결부해 지방시대에 발맞춘 경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규탁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의회 관련 자치법규 확립이 우선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체계를 확립코자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설 연휴 동안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9일, 11일은 정상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2층 창의활동실에는 탁구를 칠 수 있는 탁구라켓, 탁구대 등의 장비를 비치하고 3층에는 가족 윷놀이, 보드게임, 온라인게임을 할 수 있고 포켓볼도 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북카페에는 가족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2월 9일,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하는 것을 유예하는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의미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4일 칠곡군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펼치면서 민생 현장을 외면한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하고, 83만 중소·영세기업의 절실한 목소리가 반영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1인 피켓시위에는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도의원, 군의원 26명이 총 45회 실시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릴레이 시위를 함께 펼쳤다.
포항시는 5일 해병대 제1사단 등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3,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협포항시지부, 지역농협조합장들이 지역에 주둔하는 군장병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돼지축산물 교환권, 초코파이 등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군부대와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며, 군장병들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안전, 편의, 경제, 나눔)를 중심으로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립미술관은 미술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관람 예절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교육 도서 2권을 활용한 ‘안녕? 두근두근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 포항 지역 유일 공립미술관인 시립미술관은 매년 도서의 인문적·시각적 요소와 조형 활동을 연계한 인문·예술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인 ‘안녕? 두근두근 미술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포항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월 6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포항 원법사는 설 명절을 맞아 5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 1,000포(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 손옥순 신도회장과 신도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신광면 등 북구 15개 읍면동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전해질 예정이다. 해운 스님은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자비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항시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 격인 대구에서 회고록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과거 친박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박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대한 소개와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 겪은 정치 역정과 관련된 소회를 직접 밝혔다. 행사 내 단상에 오르는 공식 프로그램(저자와의 대화)과 관련해 초대 받은 '친박'(친 박근혜) 인사는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의원 등 2명뿐이었다. 허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지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전임상 연구에서 필수적인 조직병리(Histopathology)* 분석을 위한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캔 서비스를 개시한다. 디지털 병리(Digital Pathology)는 스캐너를 사용하여 조직병리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고 이를 병리 진단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최근 원격 병리, 병리 기반 인공지능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캐너 장비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조직병리 슬라이드 제작 및 판독, 임상병리 분석 서비스와 연계해 고도화된 전임상 병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