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환경부 공모사업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비 약 1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지역 내 카페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혼남녀 in 카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안동시 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장애인 중 장애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장애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4명의 장애인을 찾아 매월 6만원, 연간 1천여 만원의 장애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았다. 조창호 남후면장은 “장애인 분들이 몰라서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애인 가정 돌봄 강화 △장애인 가정 고독사 예방 등의 노력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향토전래음식 전승 교육이 이뤄졌다. 여성청년유도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후면에 위치한 안동 제비원 전통식품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전통된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봄의 정취를 한껏 머금은 아름다운 안동호를 배경으로 안동 예끼마을에서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내숭, 봄이야기’ 전시회가 개최된다. 김현정 작가는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복식인 한복을 입은 여성을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동양화의 전통기법을 활용해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풍속화를 인용해 현대적으로 변용하는 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인 ‘내숭 시리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초ㆍ중ㆍ고 미술 교과서 9종에 작품이 수록됐고, 2017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하는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한국미술인으로는 첫 번째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3년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김치의 날 제정 특별전’에 초청돼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미술 분야에서 신한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신한 발상과 주제, 표현기법의 당돌함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화단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김현정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2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갖춰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4개 매뉴얼 사업에 1개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작년에 5개 기업에서 올해 7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9명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 선발인원은 2022년 15명, 2023년 33명, 올해 49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8년부터 총 16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안동시로 전입해 영농에 정착하고자 하는 인원이 20%에 달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바우처가 지급되며,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를 5억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으며, 기술·경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증가, 농업인력 구조개선, 일자리 창출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올해 선발된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1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피의자신분으로 이날 오전 경북 경산시에 있는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에 출석했다. 이번 수사는 채 상병이 순직한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지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첫 대면 조사다. 조사에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취재진에게 "그동안 검증되지 않은 각종 허위 사실과 주장들이 난무했다"며 "일부 언론은 제가 하지도 않은 수중수색 지시를 제가 했다고 10개월째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에 임하면서 이런 것들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작전통제권이 없었다'고 주장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외압 의혹'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수사 결과가 여야 정치권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채 상병 특검법' 실현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9일 취임 2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의·정 갈등 사태의 분수령이 될 '의대 증원 효력 집행정지 신청' 법원 판결이 이번 주로 예정돼 의료계와 정부가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재판부 요청에 따라 정부가 의대 증원 결정의 근거 자료를 제출하자, 의대 교수단체 등은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국민에 공개하고 증원 등 의료정책의 타당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의료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 대해 이르면 이날, 늦어도 17일 판결을 내린다. 서울고법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 10일 정부는 법원에 50여건에 달하는 증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정부가 제출한 자료에는 '2천명'의 근거가 된 연구보고서 외에도
영양군은 지난 10일 영양 산나물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양수발전 유치기념 축하 무대’에 앞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크게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2023.12.28.)함에 따라 양수발전소 유치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공연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개군(開郡) 이래 역대 최대규모(2.1조원) 국책사업 확정에 따른 유치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전군민적 자긍심 고취를 확산하고자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 대상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단 10명,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 19명, 한국수력원자력(주) 5명, 민간 대표 2명으로 총 36명이다. 군에서는 기념 콘서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문별 대표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미수여자는 축제 이후 별도의 수여식을 갖고 대상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여자는 양봉철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 이우형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한국수력원자력(주)<기관>, 오기현 일월면 용화1리장, 임범규 영양골프연습장 대표이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1GW)로 2024~2035년까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후보지 선정에 있어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민간 주도의 ‘범군민 유치위원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전방위 유치 홍보활동 전개로 차별화된 유치활동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에는 민관이 똘똘 뭉쳐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여주신 군민들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던 새로운 역사였다"며, “짧지 않은 기간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업을 뒤로하고 앞장서 유치활동에 나서주신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사업 파트너인 한수원(주) 관계자들께도 전군민을 대표해 노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사업 주관사인 한수원(주)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해 기초조사 용역
영양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4일간(5월 9~1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12만명,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영양산나물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일월산(1219) 자락에서 자라 맛과 향이 특별히 뛰어나며, 친환경 음식을 선호하는 트랜드와 맞물려 건강한 즐거움을 주는 영양산나물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으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 외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김천상무가 울산과 2대 2 무승부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9일 외국인 근로자 MOU 체결을 통해 입국한 필리핀 힝오옥시 계절근로자 39명,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과 고용주 17명을 대상으로 입국 후 행정절차(마약검사, 외국인등록증 발급, 산재보험 가입 등)와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등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0일 상주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건축과 직원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람e음 사이트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를 맞이한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임원, 체육관련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전임 서동령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남관우 회장의 취임식을 비롯한 줌바댄스팀의 식전공연,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도에 문체부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수영, 배드민턴, 웰빙댄스 등 7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관우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과 임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에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청년인턴들이 최근 독도 경비함정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동해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이 해경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을 비롯한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직접 탑승해 해양경찰관들의 지도를 받는다. 특히 독도 경비함정에서는 함정의 기본적인 업무와 독도 순찰 업무 및 조타실 기관실 운영방법 등의 교육을 체험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의사 배치가 곤란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등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지역 내 25개 보건진료소 설치·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는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024 흙살리기 운동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성황리 열었다. 흙살리기 운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고, 행복경북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과 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폐농약병 분류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5000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고, 낙동강 하천 살리기를 위한 친환경 EM 흙공던지기 등을 했다. 또 ‘저출생 극복! 새마을의 힘으로!’ 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탄소중립 실천과 경북도 정책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만든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경북마을공동체 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시군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범 마을은 6월에 선정한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기를 바라며 매년 지속적인 활동과 사업 확대로 도민 화합과 단결에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매년 폐자원을 자원화하는 흙살리기 운동과 행복마을공동체 사업 발굴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며 “새마을의 협동 정신으로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새마을
상주시는 지난 10일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0억원(국비 등 185억원, 지방비 18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만4700㎡(약1만3500평) 규모에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 마을’ 사업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 입주 수요층을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과 귀농귀촌하는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60호)‧돌봄(공동육아나눔터, 유아친화형 체육시설)‧교육‧수직농장 등 복합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추진경과는 사전컨설팅, 공모 신청, 서면평가, 현장평가에 이어 최종평가를 거쳐 상주시는 이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이 선정될 경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 표명과 사업추진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어필한 것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고 한다. 또한 상주·문경지역 국회의원인 임이자 의원도 관련 부처 관계자들에게 이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 강조하고 선정에 힘을 보탰다. 향후 올 하반기에는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7년 말 준공, 2028년 1월에는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거(타운하우스)의 경우 경북개발공사, GS건설 자이가이스트, ㈜더함이 건축디자인 향상과 명품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상상플랫폼의 경우 작년에 선정된 농업벤처펀드와 ㈜MYSC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 창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지역활력타운 사업의 선정으로 120명 이상의 인구증가 효과와 고용창출 473명 이상될 것이며 생활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파생되는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