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 청년인턴들이 최근 독도 경비함정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동해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이 해경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을 비롯한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직접 탑승해 해양경찰관들의 지도를 받는다.
특히 독도 경비함정에서는 함정의 기본적인 업무와 독도 순찰 업무 및 조타실 기관실 운영방법 등의 교육을 체험했다.
윤나결(32·여) 청년인턴은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를 더욱 잘 알게 될 것 같아 인턴 근무에 힘이 쏟는다”고 용기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