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0일 상주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상주시 건축과 직원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람e음 사이트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했다.또한 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를 맞이한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덕수 상주시건축과장은 “바쁘신 가운데 상주시를 방문해 주신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