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2024 특색사업으로 제1회 움직이는 문화원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달 31일(금) 1일 2회 공연으로‘안녕? 빨간머리 앤’을 공연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특색사업 중의 하나인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 전체를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포항외 타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경험과 문화예술소양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교육사업이다. 이 날은 청송, 영양, 영덕에 있는 14개교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이 관람하였다. ‘안녕 빨간머리 앤’은 세계적인 명작 몽고메리의 ‘초록 지붕의 앤’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리드미컬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물하였다. 백희욱 원장은“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마음의 앤 이야기를 학생들과 함께 보면서 다시금 고전 명작의 아름다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내 전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다채롭고 우수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다가오는 6월 13일에 제2회 ‘움직이는 문화원’ 남부권 공연으로 발레‘백조의 호수’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에코프로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해 현대글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코프로는 폐배터리 재활용과 관련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와 협력으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와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30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참석해 ‘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 및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MOU를 맺고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술과 사업 체계 구축 확대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가족사인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 및 배터리 스크랩을 통해 차별화된 전처리 및 후처리 공정을 거쳐 유가금속을 회수해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MOU 체결로 에코프로와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전처리와 후처리로 구분되는데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촌진흥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농업(딸기)과정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농업이란 ICT기술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하고 농업 생산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농업으로 디지털 기술이 익숙한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들이 창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은주 연구원이 측두엽 뇌전증 관련 신규 인자 발굴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Biomolecules(IF=5.5)’ 에 게재했다. 뇌전증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고루 발병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질환을 겪고 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특발성 흥분에 따른 과도한 전기적 신호 발생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신경세포 표면 수용체를 차단하거나 그 활성을 저해하는 약물이 개발되어 임상에 적용되고 있으나 약물 불응성과 부작용으로 치료 효용에는 한계가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은주 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상룡 교수(책임저자) 연구팀, 한국뇌연구원 김재광 선임연구원(책임저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신민상 교수, 그리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석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인 (주)다니엘(백은정 대표)이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시행하는 ‘2024년 해양장비 국산화 개발 및 신기술 인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원사업으로, IP(지식재산) 기반 융·복합 컨설팅 제공을 통해 강한특허 창출과 더불어 수혜기업의 보유기술을 핵심자원으로 하는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립으로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시장생존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다니엘은 2024년도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으로, 일선 소방현장에서 사용되는 공기호흡기에 산소분압(PO2) 정밀제어기술을 적용하여 화재진압시 주변의 급격한 온도상승에 따라 공기호흡기의 산소분압이 기
대구대학교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3년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2018년부터 매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청년을 채용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현장훈련과 외부훈련을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다. 대구대학교는 2014년 재직자 유형과 2015년 재학생 대상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각각 선정됐으며, 2023년 두 유형의 통합 후 첫 성과평가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 대구대학교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는 연평균 380명 이상의 인재를 양성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일학습병행 훈련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도 질적 우수 훈련센터로 인정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경북도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울릉도에서 도, 시군, 관계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적ㆍ체계적 도시개발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교통 및 산업인프라와 연계한 도시개발사업 정책용역’과 관련해 ‘도시개발사업’ 후보지 선정 가이드라인과 경북도 균형발전 방안 기본구상을 공유했다. 또한 도는 향후 선정될 도시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책과 기술적 타당성 분석을 통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에 동참코자 성금 6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적으로 직면해 있는 사회적 문제인 만큼, 저출생과의 전쟁이 선포된 경북도에 도움을 보태고자 자문위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경북해외자문위원들이 해외 다양한 국가들의 저출생 정책을 발굴·전달해 저출생 극복 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역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두 분의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포항시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배성호)가 경상북도 및 20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주최 경상북도, 주관 안동시)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북도는 3일 영덕 축산항에서 국도 7호선을 잇는 국가지원지방 20호선 축산항~도곡 간 도로를 개통했다. 축산항~도곡 간 도로는 연장 3.1㎞에 사업비 471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3월 13일 공사가 시작돼 7년 만인 6월 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직각에 가까운 곡선 도로를 축산터널을 설치해 직선화했고, 국도 7호선에서 연결 램프를 설치해 축산항까지 접근성을 높였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포도 농가를 방문해 두 번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 통합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북문화원연합회은 3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도 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을 3년 임기의 제20대 경북문화원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 박승대 당선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경북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바 있다. 박 원장은 "경북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경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승대 당선자는 포항 태생으로 중앙대 경영학을 전공하고, 서강대 경영대학학원을 수료했으며, ROTC 장교로 군 생활을 마쳤다.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지역협력과 섭외 업무 등을 중심으로 근무했고, 이사보 직급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이사보 직급으로 재직 때 포스코 발전과 지역협력사업에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포스코 협력회사협의회장, 포항뿌리회장,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 포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 2006년 포항문화원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래 2015년도에 부원장을 거쳐 전임 포항문화원장의 유고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제10대·11대 문화원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포항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공단이 운영하는 대덕승마장에서 한국마사회 주관 기승능력인증제(KHIS)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승능력인증제는 한국마사회 지정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인 대덕승마장에서 시행됐다. 기증능력인증제란 한국 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기승자의 기승 능력과 말·승마에 대한 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날 인증제 평가에는 6등급 12명, 7등급 25명이 응시해 필기·실기·구술 순으로 시험을 진행됐으며, 대덕승마장의 우수한 시설과 마필 인프라 덕분에 안전하게 평가가 이뤄졌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기술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무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정신과 몸을 힐링하고, 분주한 일상으로 인해 방전된 마음을 점검해 재충전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경북도는 3일 안동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 위덕대학교와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 핵심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지난달 29일 이용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란 국가가 지정한 전국 76개 공인인증 기관으로서,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해 허리둘레,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의 요소를 평가해 운동처방과 체력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달서 체력인증센터를 초빙해, 회원들의 체력측정 결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한 후, 체력관리 방법 및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설계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이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사수하는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순용 마을순찰대 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난안전교육을 했다. 마을순찰대는 마을의 위험 요인을 잘 아는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