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2024 특색사업으로 제1회 움직이는 문화원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달 31일(금) 1일 2회 공연으로‘안녕? 빨간머리 앤’을 공연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특색사업 중의 하나인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 전체를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포항외 타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경험과 문화예술소양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교육사업이다. 이 날은 청송, 영양, 영덕에 있는 14개교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이 관람하였다. ‘안녕 빨간머리 앤’은 세계적인 명작 몽고메리의 ‘초록 지붕의 앤’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리드미컬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물하였다. 백희욱 원장은“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마음의 앤 이야기를 학생들과 함께 보면서 다시금 고전 명작의 아름다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내 전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다채롭고 우수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다가오는 6월 13일에 제2회 ‘움직이는 문화원’ 남부권 공연으로 발레‘백조의 호수’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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