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곽정호 교수팀이 6G 비전 서비스에서 정확도와 효율성을 모두 갖춘 ‘학습 모델 및 자원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높은 수준의 컴퓨팅 파워와 복잡한 학습 모델을 요구하는 6G 비전 서비스에 대처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G 모바일 비전 서비스는 현대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증강 현실(AR) 및 자율 주행과 같은 혁신적 기술과 연관이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영상과 이미지를 빠르게 캡쳐하고, 딥러닝을 활용한 학습 모델을 통해 해당 이미지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GPU)와 정확한 학습 모델이 필요하다. 기존 기술은 학습 모델과 컴퓨팅/네트워킹 자원을 별개의 부분으로 다뤄 성능과 모바일 단말 자원 활용화에서 최적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3층 로비에서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 완델손, 부주장인 한찬희, 허용준, 오베르단 선수가 참여했다.
포항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8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사항을 보완하고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세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범칙 사건 조사와 세무조사 조력 범위 명확화,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추징 유예기간 완화, 다자녀 양육 감면대상자 범위 확대 등 납세자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27개 제도개선 과제가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추징 유예기간 연장은 취득세 감면 후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해야 하는 요건으로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김천에 사는 A씨가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하고 취득세 면제를 받았으나 전세보증금 회수와 이사 준비 등을 하다가 상시거주 요건인 3개월이 지나, 감면받은 취득세와 가산세를 추징당하는 억울한 사연을 듣고 지방세특레제한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봄학기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오는 3월 개강한다. 2024 봄학기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음악실기(10강좌), 미술실기(9강좌), 서화전통(11강좌), 생활교양(10강좌), 어린이창의예술(8강좌) 등 총 5개 분야 100여 개의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포항시, 구미시, 안동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 지정됐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됐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됐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8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 이관대비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성호(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단장을 중심으로 영천시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이관대비 협의체는 향후 지역단위에서 유보통합 추진과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첫 개최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영천지역 영유아보육 업무와 현황을 상호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으며, △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조직·인사 운용방안 △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되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월 28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는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을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 및 심의위원회 절차 △심의 절차에 따른 모의 심의 △사례별로 보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항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50명의 위원을 8개 소위원회로 구성하였으며 위촉된 심의위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관내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26일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의료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까지 복귀하면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넘겨 복귀하지 않을 경우 면허정지 처분과 강제수사까지 나서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환자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가 마지막 호소와 함께 예고했던 사법 처리 불가피성을 거듭 경고한 것이다. 정부의 단호한 자세는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부터 예고된 것이다.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이미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80.5%인 1만 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아예 병원을 떠난 전공의도 70%가 넘는다.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졸업 후 수련을 앞둔 신규 인턴들까지 집단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대구판 CES 추진 제2차 회의'에 참석한다.
DGB금융그룹이 황병우 회장 시대를 맞았다. 대구은행 통(通인) 황 신임 회장 내정자는 3월부터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면모를 과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출발하게 됐다. 황 회장 내정자는 그룹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데다 통찰력과 비전, 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황 내정자는 지난해 1월 대구은행장 취임 이후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고 주도해온 만큼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로 꼽힌다. 황 내정자가 다음 달 회장 취임 이후 당분간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그가 그동안 이 일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9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8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달빛동맹 강화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특히 달빛산업동맹 등 경제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청도군은 28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별빛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별빛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책임지게 되며, 6~12세까지의 아동들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3층에 위치하며, 40여 평의 전용면적을 사용한다. 1층에는 시니어클럽, 2층에는 자원봉사센터, 4층은 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이용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복희 대표이사는 “초등돌봄에 대한 책임에 부담감이 큰 만큼, 그 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하겠다”며 결심을 보였다. 김하수 군수는 “수탁을 받으신 법인에서는 청도군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길 바라며, 3호점의 설치와 운영으로 청도군의 맞벌이, 다자녀 가구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아울러 청도군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피력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소방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자문을 위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김율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소방공무원 6명, 소방행정자문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정책 참여유도와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서 당면 현안사항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장수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장수면민화합한마당 윷놀이대회'가 최근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윷놀이 대회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20개 리의 마을주민들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와 투호놀이 및 신발던지기를 각 리별 대항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흥을 더하는 화합행사를 가졌다. 마을대항으로 치러진 윷놀이 대회는 윷가락을 던지며 '아자자자~, 뭣이냐. 윷이냐, 모냐'며 외치는 소리에 주위를 지나던 사람들도 다시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할 정도로 흥이 넘쳤다. 참가자들은 한 해 풍년을 기원하며 윷가락을 던지면서 '윷이다', '모다', '잡았다'를 외쳤고 어깨춤을 추며 오가는 마을주민들의 모습에 한바탕 웃음을 짓기도 했다. 우승은 두전4리에서 차지했다. 두전4리 주민들은 서로 어깨동무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우승상품은 송아지 한 마리로 면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등은 상금 50만원, 3등은 상금 30만원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업체에서도 물품 등을 협찬해 다양하고 풍성한 자리가 됐다. 송원욱 장수면발전협의회장은 "장수면민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사철에 같이 힘을 내서 일하고 돕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송원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서도 3일 전부터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준 새마을부녀회와 오늘 행사에서 봉사해준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지난 2월 16일(금) 라한호텔에서 ‘성과확산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확산 공유회는 포항시 등 유관 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교직원 및 학생 등150여 명이 참여해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2023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진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오늘과 내일은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나 오늘이 모이다 보면 혁신은 이루어질 것이므로 쉬지 않고 변화를 시도하고 나아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하민영 포항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문대학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천시 지례면 농악단은 28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화장지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례면 농악단은 지신밟기를 비롯해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출연해 봉사활동으로 틈틈이 모은 성금으로 경로당 25곳에 화장지와 떡국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익선 단장은 “경로당에 모여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후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 경로당을 돌아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