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는 지난 4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이윤호 상주시 경제산업국장 등 지자체 인사들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효신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등 경북대학교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창업보육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4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현재 총면적 685.53㎡로 보육실 14실, 행정지원실과 회의실 1실, 총 15실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상주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지정 받기 전인 201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창업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오늘날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를 이끈 경북대학교 운영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문을 연 창업보육센터가 현재 지방 일거리 부족에 따른 지방위기론을 타개할 상상주도 상주 건설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