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본지 19일자 신문 4면에 게재된 ‘공무직근로자들에 대한 군청 공무원들의 갑질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첫째, 근로감독자는 공무직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근무시간을 모든 근로자와 함께 논의, 05:00-08:00, 13:00-18:00, 휴게시간을 08:00-13:00으로 협의했다. 기사의 내용처럼 낮 12시까지 출근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고성을 지르거나 인격을 무시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3월 27일 목요일, 공과 계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포스코 생산기술직 입사 지원서 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직무능력과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포항대학교 공과계열 재학생들은 대기업 서류전형 대비 입사지원서 작성법부터 최종 면접 준비까지,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을 통한 작성법 강의를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기에너지과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하고 있는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시는 영남권 산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합동분향소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할 예정이며,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전과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분향소 설치·운영은 피해가 가장 큰 경북이 대구와 오랫동안 한뿌리에서 시작된 공동생활권이고, 많은 시민들이 영남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사고 수습이 진행 중이지만, 합동분향소 설치·운영을 앞당겨 시민들이 빠르게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영천시는 28일 ‘영천시립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5 제14회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 활동을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 간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더이음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공단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위한 생활·복지 지원,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어린이 및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재난·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도농 교류 확대 및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공시설과 보유 인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단은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경상북도의사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의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헌신·봉사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공로가 많은 의사회 회원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의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의료 취약지역에서의 봉사활동과 지역 의료 질 향상, 전문병원 제도 발전, 일자리 개선 등에 의료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지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연구와 교육, 의료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안전
영남권 산불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담화문을 발표했다. 홍준표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이번 산불로 돌아가신 경북도민은 물론, 진화과정에서 순직하신 분과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합니다. 대구시민 대다수가 고향이 경북이고, 부모와 친지 또한 경북에 대부분 살고 있다"면서 "경북의 재난은 곧 대구의 재난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경북 등 이번 피해지역의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우선 식품, 물품 등 현장에서 시급한 구호물품은 물론, 각종 장비, 인력 등을 최대치로 지원하고, 한뿌리 경북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성금모금도 250만 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 28일 경북 북부 지역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은 이번 산불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등 중소기업 23개사와 청송군 달기약수탕 인근 상가 등 35개 소상공인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경중기청은 지난 27~28일까지 비즈니스지원단을 청송군 달기약수탕 현장으로 파견해 애로를 상담했고, 다음 주부터 안동시, 청송군 등 해당 지자체와 협업하여 피해가 심각한 주요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경북 지역
대구시의회는 지난 27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안건 중 '대구광역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안 가결하고, 그밖에 제·개정 조례안 18건과 동의안 4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환경이 곧 도시 경쟁력! 환경연구관, 스타트업을 넘어 스케일업으로(김재용 의원, 북구3) △“한 걸음의 무게, 모두가 함께” 대구시 장애인 이동권 강화 촉구(이재숙 의원, 동구4) △유학생 유치에서 정착까지, 대구의 미래를 위한 제언(이태손 의원, 달서구4) △오늘도 모두가 무사하도록, 대구시 지방안전지수 관리 강화 촉구(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시 신청사, 시민의 염원과 대구 미래 100년을 담은 랜드마크로(윤권근 의원, 달서구5) △ '막힌 주차장, 닫힌 주민의 마음' 시민을 위한 행정인가, 행정을 위한 시민인가(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 회기는 제316회 임시회로 4월 21일~5월 2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산불로 조선시대 서당도 불탔다. 27일 오후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시도지정' 국가유산 피해 사례가 5건 추가됐다. 경북 안동 지산서당, 안동 국탄댁, 안동 송석재사, 안동 지촌종택은 모두 전소됐다. 안동 구암정사는 일부 소실되는 손해를 입었다. 모두 안동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산불 피해를 본 경북 문화유산자료인 안동 지산서당은 조선 후기 문신 지촌 김방걸(1623∼1695) 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정조 24년(1800)에 지어졌으나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됐다. 그 뒤 1926년에 복원, 1988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워졌다.
대구 남구청 인사 <승진> ◆ 6급 ▷인구총괄과 정효주 ▷평생교육과 박정환 ▷복지지원과 이민우 ▷복지지원과 이선영 ▷교통과 김원수 ◆ 7급 ▷행정지원과 김민수 ▷행복민원과 도은지 ▷세무1과 이종욱 ▷경제일자리과 문혜미 ▷복지지원과 김지훈 ▷건설과 음홍식 ◆ 8급 ▷세무1과 심한용 ▷평생교육과 박창호 ▷위생과 손은하 ▷건설과 김예슬 ▷봉덕2동 강병주 ▷대명4동 임소율 <전보> ◆ 6급 ▷정책추진단 김미진 ▷행정지원과 노성동 ▷행복민원과 박동욱 ▷대명4동 최경희 ◆ 7급 ▷건축과 김영균 ◆ 9급 ▷행정지원과 송동주 <보직변경> ◆ 6급 ▷정책추진단 진선택 <신규임용> ◆ 9급 ▷홍보미디어과 김다인 ▷세무2과 손인주 ▷토지정보과 박준식 ▷교통과 이기하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1일 식도락연구소에서 개최하는 '행복두끼 도시락 배달서비스 발대식'에 참석한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산불 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재난 관련 위기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인근 지역 산불 확산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위기상담활동은 학생의 위기 유형에 따라 개인상담이나 집단 상담 프로그램, 심리검사,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 기관과 병원 연계 등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불안과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
대구 남구는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남구청ㆍ동 행정복지센터ㆍ남구보건소 등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3년 연속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시 급성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1200건으로, 이 중 60~80%는 가정, 직장 등 의료시설 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급성심장정지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크게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구는 구청 공무원들이 지역주민의 골든타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휘발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가슴압박 위치, 자세 등 한 번의 교육으로는 정확하게 수행하기 어렵다. 남구는 직원들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총 10회에 걸쳐 남구보건소 및 구청ㆍ동 직원 420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5~6월까지 200여 명을 추가로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대구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진행 중이다. 남구보건소 5층에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며 11월까지 매달 1회씩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상세한 내용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대구시 심폐소생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체득해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예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28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산불 진화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2일부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이어지는 수 만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이를 진화하기 위해 출동했던 故 박현우 기장은 26일, 진화 작업 중 안타깝게도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하였다. 강영구 의장은 “산불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신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
예천군보건소는 다음달부터 보건소 e건강소식지를 발간한다. 이 소식지는 매월 발간돼 예천군민에게 예천군보건소의 사업 내용과 건강증진 활동을 알리고 보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모바일 e건강소식지는 휴대폰에 최적화돼 있으며, 예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참여마당 > e건강소식지’ 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e건강소식지로 바로 연결 된다. 특히, 예천군보건소의 각종 사업에 대해 확인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e건강소식지 내 하단 연락처를 클릭하면 담당팀으로 바로 전화연결돼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다양한 사업과 건강상식 등을 매월 새롭게 업로드 하여 예천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으며, 소식지를 통해 예천군민에게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고 보건소의 활동내용을 공유해 예천군민의 건강 증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28일 오전 10시 선린대학교 만나관 2층 회의실에서 제철신소재과 졸업예정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무맞춤 1Day 취업잡(Job)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캠프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채용동향을 이해하고 개인별 직무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및 개별 컨설팅,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수립 교육과 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를 직접 초청하여 실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연수생들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나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고 향후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방향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대학 경영컨설팅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본교육 및 그룹컨설팅 교육으로 운영되고 △농업경영체 창업을 위한 필수 세무 △재무제표·손익계산서 작성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활용 목표 설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로 신입생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kr/open.content/far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650-6488)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y0430@korea.kr)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기술 및 경영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농업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주재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고 말하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해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장회장은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조직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Corporate R&D’ 체제를 구축해 기술 절대우위를 확보” 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그룹혁신과제’ 운영을 통해 그룹 핵심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확보하여 미래 시장을 선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AI를 사무, 연구 등 적재적소에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를 앞두고, 지난 27일 달서구 유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며, 디지털 행정 혁신에 동참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전입신고나 여권 재발급 신청 등 전자정부 서비스는 물론, 비대면 금융서비스 등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며,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QR코드로 인증받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직접 발급받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해져 이용자 확대가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신분 확인 수단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해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며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