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공시가격에 대해 19일부터 4월8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시청 세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대구지법 제11민사단독 김희동 부장판사는 18일 턱교정수술 후 후유증을 겪은 A 씨가 치과의사 B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가 위자료 7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B씨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턱교정 수술을 받은 후 "신경 손상을 입어 감각저하가 발생했다"면서 5800여 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는 원고의 가족에게 수술의 후유증으로 감각 이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지만, 성인인 원고에게 직접 설명하지 않았다"며 "설명의무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은 원고의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에 한정한다"고 판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지역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교육(무등록학원, 미신고교습소, 불법개인과외)을 근절하기 위해 경산세무서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부터 경산세무서 민원실에 불법 사교육 방지를 위한 홍보용 리플릿(전단지)를 비치하고, 교육 관련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이 학원 등의 등록 대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사업자가 교육청을 통한 학원 등록 및 교습소 신고를 하지 않고 세무서를 통해 교육 관련 사업자 등록만 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박경화 교육장은 “불법사교육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기관들 간 정보 교류 강화를 통해 불법 운영된 사교육 기관을 예방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며, 경산시 관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제17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 맞춰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봄맞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선거관리위원회가 봐주기식 부실조사를 했다며 검찰에 고발하는 일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포항지진피해대책위원회 임종백 위원장은 18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재 의원 의정활동 및 1인 지지도 ARS 여론조사와 관련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외 4명 및 김정재 의원 의정활동보고 현수막 거리 게첨 관련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외 1명을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군위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대식 예비후보가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한국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발달장애인 공공책임돌봄 계획 수립 의무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했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유우연’과 쇼팽 콩쿠르 5위와 함께 차세대 피아니스트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토니 이케 양’이 만난다. 다음달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둘의 듀오 프로그램과 토니 양의 솔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배중태, 배덕만 대호농장 대표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 500만원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500만원 총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국민공천' 지역구인 대구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공천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23차 국민추천 프로젝트 신청자에 대한 면점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4일 안사면 소재 평평마을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 4년차 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18~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을 시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위원장으로는 박복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이 선임됐다. 박복순 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을 저지하고, 우리 김천시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기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총 10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진기상 의원은 “시의 재정운용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졌는지 20일간의 결산검사기간 동안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코는 18일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TBC와 구미코 홍보와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지난 15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수성구의회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공직자로서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하상철 청렴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과 최근 발생한 위반사례 및 처벌 수준 등 구체적 사례를 함께 설명하며 청렴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영태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들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모든 업무수행과 관련해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쌓아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인턴십)’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미래내일일경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15~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으르 제공해 직무탐색 및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대상은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 기업이며, 청년은 만 15~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40시간 이상 사전직무의무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4~20주 간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청년활동비와 기업지원금으로 나
김천시의회는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이하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18일 가결해 2026년 6월 30일까지 독도 수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같은 날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해 박복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을 선출했으며 나영민, 이상욱, 정재정, 김세호, 윤영수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김천시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실효적·국제법적으로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매년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시의회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2024년도 ‘시니어인턴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번 선정으로 2012년 이후 13년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턴을 250명에 대한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3개월 동안 고용한 뒤 계속 고용을 하는 기업에 인턴 1인당 최대 240만원(월 최대 40만원/ 6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협회 관계자는 “침체돼 있는 경기에 취업의 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시니어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시니어분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2024년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번 선정으로 2022년 이후 연속으로 3년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청년들을 채용한 기업에게 2년간 12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34세 이하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게 한달에 60만원씩 1년간(720만원) 지원, 1년 추가 근로시 480만원의 지원금을 일시급으로 지급해 2년간 총 120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해준다. 협회 관계자는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채용지원과 청년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서 청년의 사회진출과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이 자기공명영상(MRI)에서 뇌하수체의 영역을 자동으로 분할하여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프론티어스 인 엔도크라이놀러지(Frontiers in Endocrinology, IF=5.2)’ 최신호에 게재했다. 뇌하수체란 성장 호르몬, 옥시토신 등 인체의 주요한 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성장, 비만, 임신 등 호르몬 관련 질환의 진단을 위해선 MRI 촬영 시 뇌하수체의 정확한 분할을 통한 영상분석이 필수적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욱수 선임연구원과 일본 도호쿠후쿠시대학 성열완 박사 연구팀은 뇌하수체 관련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딥러닝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 기반 뇌하수체 자동분할 모델’을 개발해 ‘Frontiers in Endrocrinology’ 2월호에 게재했다. 본 모델은 대학생 153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뇌하수체 영역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기법을 적용해 기존 수동으로 분할하는 방법 대비 모양과 크기가 다른 뇌하수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1번은 여성이자 장애인 등 인권문제 전문가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복지공단 위원(45)이 임명됐다.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씨는 4번에 배치됐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8번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3번에 이름을 올렸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순번의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는 모두 35명이다. 비례대표 후보의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이다. 2번은 영입인재인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38),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55)가 임명됐다. 4번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44)세가 임명됐다. 5번은 여성 최초 육군소장 출신인 강선영 전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7세), 6번은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57)이다.
대구중부소방서는 18일 2024년 중부소방서 상반기 현장 활동 스타대원으로 남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상훈 소방위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