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21일까지 특화사업으로 ‘AI 인공지능 로봇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유아에게 미래 핵심기술 AI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휴먼로봇 리쿠와 친해지기 △로봇과 함께 동화ㆍ동요 부르기 △로봇 댄싱 등 종전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과학 분야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들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하고, 움직여 보는 체험은 큰 인기를 모았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색적이고 특별한 놀이 콘텐츠로 진행된 AI 로봇 체험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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