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칠곡향교 대성전에서 개최되는 ‘칠곡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 참석,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13일 대구대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대구대와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42경산이 대구대에 위치한 만큼, 협약은 교육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취·창업 정착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취·창업 특강, 박람회 등의 공동 개최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및 멘토링 지원 △주거·보건·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 내 시설 제공 및 문화 콘텐츠 이용 지원 △교육생 모집 홍보 협력 등이다. 또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과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대 창업지원단과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협력하고, 상생발전을 이루는데 뜻을 함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42경산 캠퍼스가 대
경북도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과 국립안동대학교, 영양 내 3개 고등학교와 1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영양군 K-food U시티’(이하 영양 U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동기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병국 영양고등학교장, 김옥순 영양여자고등학교장, 신호빈 수비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 손병근 SPC삼립 전무이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 경북형 K-U시티 정책 방향, 안동대학교 식품공학과 영양캠퍼스 조성, 음식디미방 기반으로 K-food 고부가산업화지원센터 설립 등이 제시됐고,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양성과 인력 수급 계획 등을 건의하는 영양 K-food U시티 조성을 위한 설계를 완료했다. 경북도 김동기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경북형 U-city’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전략산업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군-대학-기업의 인력양성체계 구축과 주거안정을 위한 명품도시 건설, 문화복지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 방안 들을 설명했다. 국립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는 영양군내 산재된 식료품 및 음료제조 기업 30여 개를 스마트농업생산,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밀키트제조업, 건기식 및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업 총 5개 지원기업으로 분류해 음식디미방 기반의 고부가산업화 기반 구축 및 사업화를 제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영양캠퍼스를 통해 상품기획 및 제품개발·분석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키로 했다. 영양고, 영양여고, 수비고에서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과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들을 검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SPC삼립은 전통식품 과학화를 위한 연구와 음식디미방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화하고, ㈜MSC는 산채 및 천연물 자원 연구를 통해 기능성소재 개발과 제품화하며 네이처팜은 영양고추유통센터와 협력 건조스낵을 제조, 허스델리는 닭가슴살 등 육가공 및 밀키트 제조 등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과 SPC삼립은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찐빵 제조 방식 ‘상화법’을 적용해 지난해 ‘상화병’제품
경산시는 올해 8377 농가에 1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6645톤의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개월간 ‘장기동 먹거리촌 맑은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일환이며,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장기동먹거리촌 내 음식점 위생 상태를 점검해 상인들의 위생인식을 높이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기동먹거리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LSI(Local Service Institution)단을 구성해 지난해에는 영덕군 영해만세시장을 대상으로 맑은거리 만들기 사업을 했으며, 올해는 장기동먹거리촌 내 음식점 22곳을 방문해 1·2차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 후 위생 점검 키트와 안심식당 인증 현판을 제작해 지난달 29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기철 지역사회공헌센터장, 임상병리학과 교수진, 권보영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병리학과 LSI단 소개와 프로그램 추진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진행한 22곳의 음식점을 방문해 위생키트 및 안심식당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대구한의대 지역사회공헌센터 김기철 센터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가 현재의 두호동 청사에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경제자유구역)로 청사를 이전한다.
포항시가 1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과 등산객 등 산림이용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민의힘 조지연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산업단지 소재 제조기업들을 방문해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민 참여예산 공모로 추진한 포항철길숲 우현지하도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공했다. 연중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포항철길숲의 우현 지하도 공사는 주민참여예산 8천만원이 투입돼 조명과 벽 타일 등을 리모델링했다.
포항시가 테마가 있는 포항만의 특화된 옥외광고거리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천 해병대 거리 △호미곶 관광단지 일원 △두호동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지 일원 등 3개 구역을 나눠 특색있는 옥외광고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2일 원삼국시대, 고려시대 토기류와 고려~근대에 이르는 청자, 백자 등의 유물을 기증한 유춘근(우일농산)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에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극한 재난의 상황에서도 긴급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13일 구청과 읍면동 전체에 보급한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재난 관련 기관들이 재난대응 시 전용으로 활용하는 무선 통신망으로, 예측불가능한 수준의 재난 및 안전사고가 잦아지면서 새로운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 8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보낸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의결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13일 웰빙센터 1층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고 병원 직원들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은 1999년 3월 포항지역 최초의 직장보육시설인 한성어린이집을 개원해 2018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병원 증축 등의 내부 사정으로 지난 5년 동안 병원에 인접한 경북어린이집에 직원 자녀들을 위탁해 오다가 지난 3월 초부터 재개원해 이날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재개원한 한성어린이집은 310.22㎡ 규모로 보육실 4개를 비롯해 놀이방(유희실), 조리실, 교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에서는 직원 어린이집 모든 자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을 구축했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적용해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갖췄다고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13일 자가용 출근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측정은 전일 과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숙취운전 등의 위험행위를 예방과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주지시켜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것이다. 김정진 서장은 "앞으로도 출근직원들의 음주감지를 예고없이 실시하는 등 자체적으로 의무위반 행위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의회는 13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1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의 포항시-포스코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김은주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에 포항역 주차장 확충 및 진입도로 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이러한 의료 현실을 뒤로하고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에 대한 즉각적인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친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무소속이 아닌 포항소속이라 자부하는 이재원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시북구)는 12일 오후 지역의 정치원로로서 지역의 향토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후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을 만나 “지역 정치 원로의 지원을 받아,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상휘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남⋅울릉)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