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갑) 및 부녀회(회장 김홍경)는 약 5일 간 실시된 ‘2024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마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새마을지도자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회원들은 주거 상태가 열악한 관내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보수와 내부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등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연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김홍경 부녀회장은 “봉사활동을 다 끝내고 깨끗해진 집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정명숙 우창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항상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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