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학 재정·회계자료의 정확성 제고와 대학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2025년도 대학 재정·회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법인 및 대학 재정·회계 담당자 4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재정·회계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다음 달부터 접수받는 △2025년 대학 교육시설 보유현황 보고(4월 접수) △2024회계연도 대학 및 산학협력단 결산 유의사항(5월 접수) △2025년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보유현황 보고(6월 접수) 등 이다.
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비롯한 5개의 공연과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한 6개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또한,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액막이명태 도어벨’ 만들기를 포함해 총 17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daegu.go.kr/seogulib/index.do)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해 책 읽는 서(書)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과태료 상향은 지난해 9월 30일 서구 조례 개정에 따라 시행된 조치로 약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현재 조례로 지정된 서구 금연구역은 총 262개소로, 주요 구역으로는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10미터 이내 △도시철도 출입구 10미터 이내 △택시승강장 △그린웨이 등이 있다. 이 외 법정 금연구역으로는 청사, 의료기관, 대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 등 공중이용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정 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는 5만원(공동주택 금연구역) 또는 10만원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부과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과태료 상향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어들고 성숙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클리닉,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
대구 서구청은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지난해 10월 개청한 서구 복합청사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해당 발급기는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서구 복합청사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자의 접근성과 24시간 운영 편의를 고려해, 복합청사 지하 1층(대로변 1층)에 설치됐다. 이용자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122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없이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향후 부동산등기부등본도 발급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모니터 자동 상하 반전, 장애인용 손잡이 설치, 점자 표출 기능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베트남, 필리핀,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제공되는 외국어 안내 기능도 탑재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구는 총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서구 복합청사, 내당1동·상중이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의료원, 서대구역사 등 7개소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복합청사 주변의 정주 여건 개선과 유동 인구 증가로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늘어난 상황”이라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화성은 지난 28일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47억원이다. HS화성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 매출액 6127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재무제표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부채비율을 168%에서 117%로 낮추며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점이다. 단순한 외형 성장이 아닌 수익성과 재무 안전성을 중시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외부 자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현금흐름을 개선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채총계를 1717억원 줄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지난 해는 거시경제 여건과 대내외적 환경불안으로 수많은 리스크에 노출된 한 해였지만, HS화성은 불확실성에 맞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에 집중했다. 단기적 수익 흐름을 희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유지하고자, 과감한 재무구조조정으로 부채비율을 117%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보다 유연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수도권 및 전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25년 북구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구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보호하고 통합맞춤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지자체, 공공기관, 청소년 단체 등의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 개입과 지원 방향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기관별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문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이야 말로 지역 발전에 가장 중요한 최우선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상담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화(053-324-1388) 혹은 홈페이지(www.teen1388.or.kr)를 통
대구 북구청은 지난 27일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으로 조성한 서변숲도서관과 서변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상황을 고려해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순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은 국·시비와 구비, 특별교부세 등 90억원을 들여 지난 2023년 1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했다. 연면적 247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도서관 장서는 3만여 권이다. 서변숲도서관은 북구의 4번째 구립도서관으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가 있으며, 지상 1~3층은 도서관으로 어린이자료실, 사무실, 종합자료실, 계단서가, 교육 및 모임을 위한 강의실과 동아리실 등이 있다.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서가는 공간활용도가 높고 탁 트인 개방감으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4층은 노인복지관 시설로 강의실, 컴퓨터 교육장, 휴게실 등을 갖췄다. 도서관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 기기, 다양한 명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존이 있으며,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포레스트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 속에 개관한 서변숲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적 감성을 키우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중심지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토,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구 북구청은 당초 5월 9~11일까지 예정됐던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일정을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성 등 경북지역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민가가 소실되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산불 피해가 심각해 향후 관련 피해복구 지원과 지역 내 산불 예방 및 예찰 활동에 힘을 쏟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행사일정 연기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K-푸드 축제인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 구미 라면 축제, 김천 김밥 축제가 10~11월 순차적으로 개최돼 분식 3대장 축제의 향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 말로 예정된 경주 APEC 2025 코리아(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도 연계를 추진해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을 감안해 축제를 연기하게 됐지만, 이번 결정이 오히려 대구, 경북 축제 간 협력과 상생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구미·김천과의 K-푸드 축제 연계를 통해 지역간 관광과 문화가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행사인 경주 APEC과도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전략적인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4~10월까지 북구 곳곳에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 같이 돌자~북구 한 바퀴’ 관광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다 같이 돌자~북구 한 바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북구 관광지 19개소를 대상으로 꽃보라동산 등 벚꽃놀이 한 바퀴, 구암동 고분군 등 역사 탐방 두 바퀴, 대구국제사격장 등 신나는 체험 세 바퀴,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가을축제 네 바퀴로 추천코스를 구성해 북구 곳곳 숨은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과 다르게 활동지에 도장을 찍는 방식이 아닌 어플을 통한 온라인 투어방식으로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어플을 다운받아 각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투어장소 6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단, 북구 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상품권 지급에는 제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명소가 널리 알려지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과(053-665-2342)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북구청은 북구 청년의 전반적인 사회상을 진단하고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북구청년통계보고서’를 발간한다. 최근 저출생,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청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고 청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북구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삶의 질 총 7개 분야에서 각 기관의 행정자료를 수집·가공해 ‘북구청년통계’를 작성했다. 북구청년통계의 각종 지표는 각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생산·공유된 행정자료를 이용해 작성한 것으로 대구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발간되는 것이다. 또한 북구청년통계에서 사용된 산업분류와 직업분류는 각각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2018 한국고용직업분류를 사용했다. 청년통계보고서는 앞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매 2년 주기로 작성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의 시작이자 끝이다. 통계는 우리 사회의 청진기이면서 동시에 나침판이라고 생각한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우리 구에서는 이번 청년통계를 적극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청년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는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예산 全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16일까지이며, 공개모집 6~11명, 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9명, 비영리민간단체, 학계 등 추천 5명 이내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 북구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 북구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 및 학계 추천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약자(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와 청년위원(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동별·성별·연령별·계층별·대표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예산 과정에 주민을 대표한 의견 제출 등 예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또는 추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각 1부 작성해 북구청 기획예산과(3층)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신경철 교수가 지난 2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2025년 대구경북병원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경철 교수는 지난 2001년부터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로 약 24년간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과 의학 분야의 연구에 매진했으며, 영남대학교병원 23대, 24대 병원장과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계명대는 지난 25~27일까지 성서캠퍼스에서 ‘아Chill한 취업 챌린지’라는 슬로건 아래 2025학년도 1학기 취업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엘앤에프, 티에이치엔 등 민간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고용정책, 기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구시 청년센터와 건강보험공단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작업장 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자율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기술적·학술적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사의 안전 수준이 앞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한은금요강좌’를 개최한다. 상반기인 4~6월 중 총 3회에 걸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하반기(9~11월)에도 총 3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다음달 4일 ‘MAGA 퍼펙트 스톰이 온다: 트럼프 2기 정책방향과 우리나라의 과제‘를 주제로 서강대 허준영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 28일 기술보증기금과 ‘新성장 4.0 전략 분야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정책인 ‘신성장 4.0 전략’ 및 ‘수출금융 종합 지원방안’ 등을 뒷받침해 중소기업금융지원을 통한 복합경제 위기 극복 및 강소기업 육성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iM뱅크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5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공조해 정부의 기업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력한 공익증진 사례 중 하나로, iM뱅크가 기보에 출연하는 50억원의 보증재원을 기반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가 최근 치러진 2025년 제1회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95%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4~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는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 21명의 학생 중 2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이하 센터)에서 ‘CEO주관 청렴·안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명섭 사장은 올해 2월부터 공사(公社)가 관리하는 건설현장과 운영 중인 시설에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섭 사장, 강점문 전무이사, 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 현황 및 2025년도 운영 계획 △부패방지 및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2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청 소속 직원 1638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가 심각한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5개 시군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이 위로드린다”며 “전 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4~28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거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